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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맨 시리즈'의 전설적인 캐릭터 '울버린'을 연기한 휴 잭맨(54)은 최근 마블 '데드풀' 신작 '데드풀 3'를 통해 울버린으로 깜짝 복귀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네이버 영화, photo by Lucas Andrade on Unsplash
ⓒ네이버 영화, photo by Lucas Andrade on Unsplash

과거 울버린 역을 맡으며 오랫도안 근육질의 탄탄한 몸을 유지한 그는 CNN의 '후스토킹투크리스월러스 쇼'를 통해 울버린 역을 준비하며 '몸을 벌크업하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다소 민감한 질문이지만 휴 잭맨의 답은 간단 명료하고 유쾌했다.

치킨 미안해 마블(MCU) 신작으로 '울버린 복귀' 앞둔 휴 잭맨이 스테로이드 복용 의혹에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ft.식단)
'더 울버린' 포토 예고편 ⓒ네이버 영화

"전혀 없다. 나는 내 일을 사랑하고 울버린을 사랑한다." 그는 "말하기 조심스러운 면이 있지만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대해 수없이 들어왔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시도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옛날 방식으로 운동하고 식단 조절로 근육질의 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https://www.instagram.com/p/Co6s5HxIWxQ/?hl=en

이어서 피플에 보도된 휴 잭맨이 재치 있게 내놓은 답은 헬스 등 운동을 하거나 식단 조절을 해 본 사람이라면 공감 100%다.

"그 과정에서 솔직히 정말 많은 닭을 먹었다. 채식주의자들과 전 세계의 모든 닭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업보를 쌓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신이 닭을 편애하거나 닭에 관련돼 있다면 나는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할 거다."​

https://www.instagram.com/p/CP3KnvNj0VW/?hl=en

"꾸준히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다. 빨리 가려고 편법을 사용하지 않을 거다. 내게는 몸을 만들 6개월의 시간이 주어졌다. 그 기간에 다른 일은 하지 않는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하고 트레이닝을 받는 게 전부다."

https://twitter.com/RealHughJackman/status/1632714820859428866?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632714820859428866%7Ctwgr%5E2a2a08e3af5a5c2a26f72cd86645b3e5501224cd%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www.huffpost.com%2Fentry%2Fhugh-jackman-reveals-his-whopping-8000-calories-a-day-menu-to-bulk-up-for-his-return-as-wolverine_n_64077161e4b018d7c56d146a

현재 열심히 다시 운동과 식단으로 몸을 만드는 중인 휴 잭맨은 '할리우드 히어로용 몸짱 식단'을 공개했다. 하루에 6끼를 먹으며 8천 칼로리를 자랑하는 고단백 식단이다. 사진상 공개된 식단은 고구마와 치킨 버거 2개, 면 요리 2인분과 등심, 연어 등 생선 요리 2인분이 포함됐다. 

https://www.instagram.com/p/CjXvsdru3KX/?hl=en

신작에서 절친인 '데드풀' 역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휴 잭맨은 "데드풀과 울버린은 극 중 서로를 정말 싫어하고 싸울 것이다"라며 "하지만 영화 촬영 과정은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울 것을 확신한다"고 새 영화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안정윤 기자/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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