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가족은 "전측두엽 치매(FTD)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누구에게든 닥칠 수 있는 병이다. 전측두엽 치매는 60세 미만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이며, 진단을 받기까지 몇 년이 걸릴 수 있기에 우리 생각보다도 더 널리 퍼져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브루스 윌리스. (Photo by Theo Wargo/Getty Images)
AFTD(전측두엽변성 협회,The Association for Frontotemporal Degeneration)에 따르면, 전측두엽 치매는 2년에서 20년까지도 진행될 수 있다. 또한, 증상이 발현된 후의 평균 기대 수명은 7년에서 13년이다. 현재 알려진 치료법은 없다.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은 그의 이야기를 통해 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료법을 찾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은 "브루스 윌리스는 항상 공적, 사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자 했다. 그는 사람들이 이 질병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원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성명을 낸 이유를 밝혔다.
브루스 윌리스. (Photo by Jamie McCarthy/Getty Images)
브루스 윌리스는 실어증 진단을 받고 2022년 연기를 은퇴했다.
실어증은 일반적으로 뇌졸중, 두부 손상, 종양 등이 발생한 후 나타난다.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 따르면, 실어증은 말하고 쓰는 능력과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