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학위논문에 점집 홈페이지와 사주팔자 블로그 등 상식 밖의 자료를 출처 명기 없이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 14개 교수·학술단체로 구성된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국민검증단)이 6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 여사 논문 검증 결과를 공개하고 "명백한 표절"이라고 결론 내렸다.
점집 홈페이지, 사주팔자 블로그 글 '복붙'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 학계 관계자들이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건희 여사의 학위논문과 기타 논문 3편은 명백한 표절"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출처: 뉴스1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피해자라고 밝힌 구연상 숙명여대 교수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 대국민 보고회'에서 의견을 밝히고 있다. 출처: 뉴스1
국민검증단은 김 여사가 "점집 홈페이지와 사주팔자 블로그, 지식거래사이트 등 상식 밖의 자료를 출처 명기 없이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의 논문이 학계에서 전혀 인정받을 수 없는 내용과 수준이이라는 것.
표절의 집합체: 내용·문장·개념·아이디어 등 모든 유형의 표절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 학계 관계자들이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건희 여사의 학위논문과 기타 논문 3편은 명백한 표절"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2022.9.6 출처: 뉴스1
국민검증단은 김 여사의 논문을 '표절의 집합체'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김 여사의 '온라인 운세 콘텐츠의 이용자들의 이용 만족과 불만족에 따른 회원 유지와 탈퇴에 대한 연구' 논문이 총 118개 문장 중 50문장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과 학계는 공인된 표절검출 프로그램으로 표절률 10% 초과가 금지돼 있는 상황에서 "표절률이 40%가 넘은 김건희 여사의 논문이 심사를 통과한 것은 매우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검증단은 "내용, 문장, 개념, 아이디어 등 모든 유형의 표절"이 담긴 논문이라고 비판했다.
양성렬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이사장이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 대국민 보고회'에서 "김건희 여사의 학위논문과 기타 논문 3편은 명백환 표절"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2022.9.6 출처: 뉴스1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 학계 관계자들이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건희 여사의 학위논문과 기타 논문 3편은 명백한 표절"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출처: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