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넓은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 니콜 키드먼. 그가 근육 가득한 화보로 건강한 멋짐을 뽐냈다. 

지난 23일 퍼펙트 매거진(Perfect Magazine)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니콜 키트먼과 함께한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56세. 니콜 키드먼의 나이다. 이 화보가 놀라운 이유는 그의 나이가 무색해 보이는 건강한 근육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화보에서 니콜 키드먼이 가만히 팔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당당하게 다가온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와의 인터뷰에서 건강한 팔을 갖기 위한 비결로 덤벨을 포함해 일련의 고강도 운동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 국내 트위터 유저는 이 화보에 대해 "니콜 키드먼의 복근에 정신 못차리겠다"며 재치있게 표현했다.

니콜 키드먼은 1967년생으로 오스카를 수상한 배우다. 배우 톰 크루즈와 이혼 후 2006년 가수 키스 어번과 재혼했다. 

김나영 기자: nayoung.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