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4월 일산 대형 숍에서 탈색을 했는데, 디자이너 선생님이 방치 시간을 오래 두셔서 머리카락이 다 뜯어지고 부서졌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뜯어진 맹승지의 머리카락 모습이 담겼다.
이어 맹승지는 “실제로는 너무 골룸 같아서 방송이나 공연할 때는 물론, 일상생활을 할 때도 지장이 있더라”며 “가발도 몇 개 사서 써봤지만, 공연할 때 너무 부자연스러울뿐더러 뛰는 장면도 많아서 가발은 못 하고 버티고 버티다가 어쩔 수 없이 (6월에) 정말 조심히 조심히 머리를 조금 붙여서 활동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머리가 없어지니까 90세 할머니가 된 거 같은 기분이더라. 머리카락이 대략 45% 정도는 뜯겨 나가서, 복구되려면 1년 반에서 2년 정도 걸릴 거라고 한다”며 앞머리를 내지 못한다고 아쉬워했다.
맹승지는 현재 다른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을 복구 중이라며 이전보다 건강해졌다고 덧붙였다.
맹승지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인스타그램
맹승지는 추가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망가진 머리카락 사진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이런 사람들 진짜 미용 안 했으면 좋겠어요”, “볼 때마다 너무 속상함”, “이렇게 하실 거면 영양 왜 넣으신 거죠”, “손만 댔는데 머리 뚝 끊어짐”, “내 머리 불쌍함” 등 속상한 심경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