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각종 커뮤니티에는 ‘박찬호의 현수막‘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말이 너무 많아서 ‘투머치토커’라는 별명이 있는 박찬호답게 현수막도 투머치하게 길어서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현수막에는 ”나는 여전히 마이너리그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생에서 마이너리거로 살아간다는 것은 내 부족함을 안다는 의미이다. 나에게는 이런 생각이 언제나 자극을 주고 항상 노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박찬호의 좌우명이 적혀있다.
사실 이 현수막은 지난 11월 방송된 KBS2 ‘축구야구말구’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축구선수 이영표와 함께 박찬호가 출연했을 때 만들어진 것으로 박찬호의 명언을 가지고 제작진이 만든 현수막으로 보인다.
KBS2 '축구야구말구' ⓒKBS2
해당 현수막이 화제가 되는 것은 아무래도 박찬호의 캐릭터와 함께 최근 스포츠계 학폭 논란 속에서도 박찬호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서 변함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으로 읽힌다. 최근 박찬호는 박세리, 박지성과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에 출연하며 ‘골프 프로 테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