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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가 '두리랜드' 입장료를 받지 않았던 뭉클한 사연
ⓒMBC

배우 임채무는 경기도에 위치한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임채무 스스로도 ‘있는 건 빚이고 없는 건 입장료’라고 말할 정도로 입장료가 없는 놀이공원으로 유명한데, 임채무가 입장료를 받지 않는 자신만의 훈훈한 철학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난난난난 자유로와’ 특집으로 진행돼 임채무를 비롯해 코미디언 윤정수와 이승윤 그리고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역시 임채무 하면 ‘두리랜드’가 떠오른다”고 화두를 던졌고, 임채무는 놀이공원 운영에 대한 근황을 얘기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두리랜드는 실내 놀이공원으로 바꾸기 위한 신축 공사 중이며, 주변에서 콘도를 짓자거나 하는 유혹이 들어왔으나 어린이들과 놀기 위해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절대 없애지 않을 것이라고.

임채무가 '두리랜드' 입장료를 받지 않았던 뭉클한 사연
ⓒMBC

그런 ‘두리랜드’에서 입장료를 받지 않는 이유는 뭉클했다. 임채무는 ”처음에는 받으려고 했다. 그런데 개장 일주일 정도 됐을 때 문 앞에서 젊은 부부가 아이들이 찡찡대는데 입장료가 없어 한숨짓고 있었다”라며 ”그걸 보고 가슴이 아파서 그 즉시 입장료를 받지 말라고 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직원들의 급여나 운영비는 이름 그대로 ‘채무’를 내서 하는 것일까? 임채무는 ”입장료만 없는 것이고 놀이기구는 돈 내고 타야 한다”며 ”이제는 실내 놀이공원이라, 온냉방 때문에 받아야 할 것 같다. 대신 저렴하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방송 다음날인 6일 현재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두리랜드’가 1위로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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