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한 사형수를 참형에 처한 후 그 시체를 십자가에 매달았다. 이 독특한 형벌은 사우디 국왕 동의하에 집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통신사의 말을 빌려 살인범 엘리아스 아불칼람 자말레딘이 이날 처벌됐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노동자로 일하던 미얀마 출신 범인은 같은 국적의 미얀마 여성 집에 침입해 권총을 쏜 다음 여성이 죽을 때까지 계속 난도질한 혐의로 체포됐다. 범죄 동기로는 절도와 강간이 명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