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당신이 버려야 할 친구의 유형 7가지
ⓒShutterstock / Zoreslava

가끔 고통스럽긴 해도, 모든 우정이 평생 지속되지는 않는다는 것은 보편적인 진리다. 진작 이별을 고해야 했을 우정을 계속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왜일까? 우리는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그 관계가 우리를 실제보다 못하게 느끼게 만든다는 걸 부정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절교해야 할 사람을 위한 변명을 만들어 낸다.

자신에게 물어보라. 친구들 중에 아래와 같은 사람들이 있나? 만약 그렇다면 이제 그만 만날 때다.

1. 연락 안 하는 사람

온갖 최신 제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난 주에 음성 메시지 세 번 남겼는데 확인했느냐고 물어보면 대수롭지 않다는 듯 “아, 나 원래 음성 메시지 확인 안 해.”라고 대답한다. 뭐라고??

‘여성 사이의 살아남는 우정Surviving Female Friendships: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을 쓴 니콜 장가라는 “연락이 힘들 정도로 믿을 수 없거나 성의가 없는 사람에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라’고 한다. 연락이 잘 안 되는 사람은 연락이 올 때면 마음속으로 저울질을 해본다. 자기 마음에 드는 쪽이면 행동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시한다. 자신에게 이득 될 것이 없으면 그는 당신의 연락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걸 알아 두라. 그리고 그건 친구가 아니다.

2. 무례할 정도로 솔직한 사람

직장 동료들이 내 진가를 알아주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한두 번 말했을 뿐인데, 그는 당신이 직장에서 늘 당하고만 산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자기를 이용하는 친구들 험담을 할 때 당신이 “네가 너무 잘 받아주는 거 아니야?” 라고 말하자 그는 보란 듯이 울음을 터뜨리고, 결국 당신은 사과하게 된다. 자신은 아무 말이나 내뱉을 수 있지만,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공평하다고는 할 수 없다. “자기는 무슨 말이든 다 할 수 있는데 당신은 늘 용서해 달라고 빌게 된다면, 왜 계속 그의 불공평한 규칙에 맞춰주는 건지 자문해 봐야 합니다.” 장가라의 말이다.

3. 가십을 사랑하는 사람

우리 모두 재미난 이야기를 가끔 즐기지만, 이 친구는 남의 험담하는 낙으로 산다. “다른 사람 흉볼 거리를 많이 모을수록 그 친구는 자신이 더 우월하다고 느끼고, 다른 사람들을 조종하는 힘을 더 갖게 됩니다.” 캘리포니아 주 베버리 힐스의 정신과 의사 캐롤 리버먼의 말이다. 그에게 있어 지식은 힘이고, 힘은 통제력이며, 그는 통제력을 잔뜩 쥐고 있다. 아무도 그에게 덤비지 않는다. 당신 역시 덤비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만약 그 친구가 남들 험담을 한다면, 그 친구는 당신이 없을 때 당신 험담을 할 가능성이 높다!)

4. 수동공격적인 사람

*수동적 공격성: 으로 드러나지 않는 고의적 지연과 같은 소극적인 방식으로 적대감이나 공격심을 표출하는 행동(위키백과)

이건 좀 까다롭다. 잘해준다 해도, 의도의 본질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보자. 당신이 깜짝 파티를 싫어한다는 걸 아는 친구가 당신을 위해 깜짝 파티를 열어준다. 당신은 불편한 데도 그 날 밤 내내 고마워하는 척해야 한다. 반면 그는 파티 주최자 역할을 하며 신나게 논다. 다음 날 그는 당신에게 뭐가 문제였는지 물어본다. 당신이 대답하면 그는 지긋지긋한 이 대사를 던진다. “난 잘 해주려고 했던 것뿐인데!” 정말일까? “이건 소유권의 문제입니다. 진짜 친구는 일이 잘 안 풀릴 때 일부, 혹은 전부가 자기 책임이라고 인정하고 사과합니다.” 장가라의 말이다. 그리고 진짜 친구들은 당신이 무얼 좋아하고 무얼 싫어하는지에 더 귀를 기울인다.

5. 약속을 취소하는 사람

언제나 똑같은 시나리오다. 당신이 점심 약속이나 영화 보러 갈 약속을 잡았는데, 어김없이 친구가 전날 밤이나 당일에 전화를 해서 이유를 대며 약속을 취소한다. 누구나 약속을 바꿀 때가 있긴 하지만, 이 친구는 국가대표 선수급이다. 믿기 힘든 사람일 수도 있고, 남을 조종하려 드는 걸 수도 있지만, 어쨌든 간에 그는 자기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당신이 그 문제를 지적했는데도 바뀌지 않는다면 그는 당신에게 이렇게 말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정말 안됐다, 너무 슬퍼. 네가 화나서 미안해!” 우정을 끝내야 할 때다.

6. 당신을 깎아내리는 사람

그는 당신이 ‘나쁜 뜻 없이 재미로’하는 모욕을 불쾌하게 여기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당신을 은근히 긁는 말을 자주 날리고, 남들 앞에서도 자주 그런다. 그는 그렇게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분명 당신보다는 그의 기분이 더 좋을 것이다. 하지만 좋은 친구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우정의 기본 원칙이 있다. 친구들끼리는 절대, 결코 서로를 깎아내리지 않는다. 그리고 우정이란 절대 우월/열등의 역학이 아니다.

7. 늘 재난을 겪는 사람

그의 인생은 실망, 환멸, 비통함, 슬픔으로 가득한 기나긴 드라마다. 당신은 치료사,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 문제 해결사다. 그런데 사실 그는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데에는 관심이 없다. 그는 드라마를 계속 끌고 가고 싶어하고, 당신을 동반자로 원하고 있다. 왜일까? 그의 문제들이 늘 너무나 끔찍해서, 그게 더 우선이니까. 당신의 문제? 안중에도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

확신이 든다면: 당신을 괴롭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친구에게 말하라. 친구의 대답과 행동을 보면 그 친구와 헤어져야 할 때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소극적이라면: 조금 물러서고, 약속을 조금 덜 잡고, 예의있게 행동하되 지나치게 친근하게는 굴지 마라. (즉, 솔직하지 않은 행동은 하지 마라)

어떤 경우라도: 당신에게 자극과 활기를 주고 당신을 받아들이는 새 친구들을 사귀어라. 좋은 우정이란 그런 것이니까.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의 7 Types Of Toxic Friends You Need To Ditch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결국 눈물 흘린 신지 : 상상도 못 했다…5월 결혼 앞두고 ♥7살 연하 문원과 뜻밖의 근황 공개
  • 2 서울구치소 수감된 윤석열 8개월간 받은 영치금 액수 : 이재명 대통령 연봉의 4.6배
  • 3 길 걷던 중학생에게 다가가더니 망치로… 40대 남성이 대낮에 ‘아들뻘’ 내리친 이유 : 듣자마자 탄식 탁 터져 나온다
  • 4 시그널 시즌2 다 찍고 터진 ‘소년범’ 논란에 은퇴 선언한 조진웅 근황 : 깜짝 목격담이 한국 밖에서 튀어나왔다
  • 5 '대구 신천 캐리어 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딸과 사위의 사연 : 안타까움 숨길 수 없다
  • 6 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의 전말이 알려졌다 : 딸과 사위가 경찰에 체포됐다
  • 7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의 엄마와 딸, 사위 모두 지적 장애인 : 약자임에도 '부정적 인식'의 대상
  • 8 “돈까스 먹고 싶어” 새벽에 아빠 손 잡고 나섰던 김창민 감독 아들 근황 : CCTV 속 참담한 장면에 숨이 턱 막힌다
  • 9 '음료 3잔 횡령' 청주 빽다방 점주, 비난 여론 퍼지자 고개 숙이며 고소 취하 : 그러나 경찰 수사는 계속된다
  • 10 KT 대표 된 박윤영 작심한 듯 직전 인사 뒤집고 임원 30% 날렸다, '인사 칼바람' 부른 통신 공룡의 'AI 경쟁력 추락'

허프생각

초대형 무도회장 짓는 트럼프의 '공간 파괴' 정치 : 어딘가 많이 익숙하다
초대형 무도회장 짓는 트럼프의 '공간 파괴' 정치 : 어딘가 많이 익숙하다

주인이 아니라 관리인

허프 사람&말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누군가 당신을 찍고 있다

최신기사

  • 미국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을 보냈다
    글로벌 "미국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을 보냈다

    미국은 무엇을 잃고 있는가

  • 대우건설 김보현 해외 원전 '슈퍼 사이클' 올라타나,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해 체코·미국·베트남 원전 건설 노린다
    씨저널&경제 대우건설 김보현 해외 원전 '슈퍼 사이클' 올라타나,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해 체코·미국·베트남 원전 건설 노린다

    글로벌 원전 기업으로 첫발

  • 주호영 의원, 'TK 통합' 두고 김민석 총리에 언제부터 국민의힘 반대에 그렇게 신경썼냐
    뉴스&이슈 주호영 의원, 'TK 통합' 두고 김민석 총리에 "언제부터 국민의힘 반대에 그렇게 신경썼냐"

    양쪽 모두 할 말 있겠다

  • 포스코이앤씨 송치영에게 실적 턴어라운드보다 중요한 것 '중대재해 0', 달성 못하면 기업가치 '구조적 훼손' 불가피
    씨저널&경제 포스코이앤씨 송치영에게 실적 턴어라운드보다 중요한 것 '중대재해 0', 달성 못하면 기업가치 '구조적 훼손' 불가피

    '사망자 0명'에 목숨 걸어야

  • 신세계그룹 3조 투입된 'G마켓 일병 살리기' 총력, 멤버십 혁신에 물류협력 더해 체질 개선 승부수 던졌다
    씨저널&경제 신세계그룹 3조 투입된 'G마켓 일병 살리기' 총력, 멤버십 혁신에 물류협력 더해 체질 개선 승부수 던졌다

    '꼭' 살려야 한다

  • 신한금융그룹과 비자의 '40년 혈맹' 기술협력까지 격상된다 : 진옥동 비자 사장 만나 디지털 분야 협력 논의
    씨저널&경제 신한금융그룹과 비자의 '40년 혈맹' 기술협력까지 격상된다 : 진옥동 비자 사장 만나 디지털 분야 협력 논의

    신한카드의 역사가 비자와의 협력 역사

  • 이번 주말 벚꽃 엔딩 : 벚꽃 축제 어디로 갈까?
    라이프 이번 주말 벚꽃 엔딩 : 벚꽃 축제 어디로 갈까?

    인생 사진 건져보자.

  • 박상용 검사가 국정조사에서 증인선서를 거부했다 : 녹취 추가공개 “좀 지나면 이화영은 나갈 것”
    뉴스&이슈 박상용 검사가 국정조사에서 증인선서를 거부했다 : 녹취 추가공개 “좀 지나면 이화영은 나갈 것”

    대한민국 검사

  • [CEO 일기장 훔쳐보기] 프로 이직러들이여, 자랑스러워하라 : 6개 산업을 넘나든 생존력의 비밀
    보이스 [CEO 일기장 훔쳐보기] 프로 이직러들이여, 자랑스러워하라 : 6개 산업을 넘나든 생존력의 비밀

    "전문성 부족"이라는 꼬리표에 대하여

  • LG에너지솔루션 B2B 플랫폼 합류하며 소프트웨어 경쟁력 확보, '전기차 캐즘' 속 또다른 돌파구 찾았다
    씨저널&경제 LG에너지솔루션 B2B 플랫폼 합류하며 소프트웨어 경쟁력 확보, '전기차 캐즘' 속 또다른 돌파구 찾았다

    ESS에 소프트웨어 경쟁력 더한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