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기왕에 먹는다면 알고 먹는 게 좋겠다. 한살림요리학교 채송미 요리연구가에게 주스를 직접 만들어 먹을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물었다. 좋은 재료를 꼼꼼히 씻어서 천천히 짜내는 것. 주스 역시 공들일수록 좋은 음식이 된다.

주스를 직접 만들어 먹을 때 주의할 점

-주스를 직접 만들어 먹을 때 어떤 재료를 선택할까?

유기농 식재료는 농약이나 독성화학물질이 없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 키운 식재료는 세척 후에도 평균 20~30%의 독성화학물질이 잔류한다고 한다. 일 년 내내 다양한 채소와 과일이 나오는 요즘 제철이라는 것이 모호하지만, 제철에 나오는 농산물이 영양이 풍부하고 그 시기에 우리 몸이 가장 원하는 식재료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과일이나 채소의 껍질이나 꼭지를 포함해 전부 써도 될까? 아니면 특정 부분은 잘라 내야 할까?

대부분의 재료는 씻어서 껍질째 쓴다. 단, 씨는 되도록 제거한다. 농약이나 독성화학물질이 식재료 표면에만 묻는 게 아니라 성장할 때 씨방에 모인다. 특히 사과, 참외, 멜론 씨는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재료마다 어떻게 씻으면 좋을까?

식초를 탄 물이나 베이킹소다로 불순물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씻는다. 물에 30분 이상 담가 놓아도 되지만 너무 오래 두면 수용성 비타민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과일마다 세척도 조금씩 달리 한다. 포도는 송이째 씻으면 알 사이사이의 이물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는다. 따라서 알알이 떼서 베이킹소다를 약간 푼 물에 씻은 뒤 흐르는 물에 헹구면 좋다. 사과나 감은 녹차 우린 물로 씻으면 좋고, 레몬과 오렌지는 청주로 깨끗하게 닦아 주면 좋다.

주스를 만드는 기구도 여러 가지다. 각각의 특징은 무엇이고, 어떤 기구를 쓰는 게 좋을까?

주서(착즙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기구로 섬유질인 육질, 껍질을 모두 거르고 과즙만 얻을 수 있다.

믹서: 과즙과 섬유질, 과육까지 모두 갈아 걸쭉한 주스를 만드는 기구이다.

스퀴저: 레몬이나 자몽 등의 즙을 짜낼 때 쓰는 간단한 기구로 플라스틱, 유리, 도자기, 스테인리스 등 다양한 재질의 제품이 있다.

믹서는 칼날이 빠르게 회전하며 과일을 가는 과정에서 다량의 공기가 유입되고 채소와 과일의 산화가 빨라지는 단점이 있다. 우리 몸에 좋은 항산화물질이 공기와 접촉되어 파괴되는 것이다. 마찰열이 생기는 단점도 있다. 기본적으로 칼날이 빠르게 회전하면 열이 발생되게 마련이다.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온도는 더욱 올라가고, 파괴되는 영양소도 많아진다. 좋은 방법은 레몬즙을 낼 때처럼 짜서 만드는 것이다. 스퀴저에 천천히 눌러서 짜면 과일즙 그대로 마실 수 있다. 다만 섬유질과 과육은 분리되지만, 마찰열 때문에 비타민과 효소 등 좋은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은 최소화할 수 있다.

보관은 어떻게 할까?

많이 만들어 놓고 보관하기보다 한 컵 분량인 과일 1~2개로 그때그때 만들어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 이 글은 한살림이 만다는 생활문화 월간지 <살림이야기>에 게재된 글입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 2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 3 “지난달 방송에서 봤는데…” 제대로 ‘아사리판’ 난 조인성 인스타그램 근황 :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싶다
  • 4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 5 조용히 남양주에 잠적한 서인영이 사업가 남편과 이혼할 때 들고나왔다는 이것 : 이목구비 자동 확장되는 솔직함이다
  • 6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 붙이며 인스타에 ‘단독’ 공개한 이재용 직찍 : 어떤 인연인가 했더니… 이건 예상 밖이다
  • 7 '음료 3잔 횡령' 청주 빽다방 점주, 비난 여론 퍼지자 고개 숙이며 고소 취하 : 그러나 경찰 수사는 계속된다
  • 8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로 '무주공산' 부산 북구갑, '조국 vs 한동훈 빅매치설'에 '하정우 출마설'까지
  • 9 설레는 봄의 정점 벚꽃의 엔딩이 빠르게 다가온다 : 벚꽃 축제 어디로 가볼까
  • 10 "미국의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국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 보냈다

허프생각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인간이 만든 기계가 창출한 부, '인간의 가치'에 재투자해야

허프 사람&말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누군가 당신을 찍고 있다

최신기사

  •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뉴스&이슈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줄게, 줄게, 모두 다 줄게.

  •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엔터테인먼트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효과는 미미했다.

  • 이재용 포함 삼성그룹 총수 일가 12조 상속세 이달 중 완납한다 : 이재용은 2조9천억
    뉴스&이슈 이재용 포함 삼성그룹 총수 일가 12조 상속세 이달 중 완납한다 : 이재용은 2조9천억

    삼성의 새로운 출발

  •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데미안 허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동물보호단체 반대 성명 죽음으로 상업적 성공
    라이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데미안 허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동물보호단체 반대 성명 "죽음으로 상업적 성공"

    '동물의 죽음'을 전시하다

  • 아버지 트럼프가 이란전쟁 일으키고, 두 아들이 투자한 드론업체는 중동에 무기 팔러 다닌다
    글로벌 아버지 트럼프가 이란전쟁 일으키고, 두 아들이 투자한 드론업체는 중동에 무기 팔러 다닌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탄핵 1주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활절 맞아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 자유는 빠뜨리지 않았다
    뉴스&이슈 '탄핵 1주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활절 맞아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 자유는 빠뜨리지 않았다

    "구원의 소망을 품고..."

  • 지옥이 펼쳐질 것 트럼프 또 '최후통첩' : 이란은 되받아쳤다 미국에 지옥 문 열릴 것
    글로벌 "지옥이 펼쳐질 것" 트럼프 또 '최후통첩' : 이란은 되받아쳤다 "미국에 지옥 문 열릴 것"

    답답해서, 불안해서, 심심해서?

  • 국힘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한 김영환이 ‘윤어게인’ 윤갑근과 맞대결 벌인다 : 충북지사 대진표에 관심
    뉴스&이슈 국힘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한 김영환이 ‘윤어게인’ 윤갑근과 맞대결 벌인다 : 충북지사 대진표에 관심

    3부리그? 4부리그?

  • [허프 트렌드] 샤넬·불가리·까르띠에 한국만 또 가격 인상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입 원가 늘었다지만 글로벌 흐름은 딴판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샤넬·불가리·까르띠에 한국만 또 가격 인상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입 원가 늘었다지만 글로벌 흐름은 딴판

    우리가 호구냐

  •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2주를 외쳤다 : 집권 1기부터 등장한 '마법의 단어'
    글로벌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2주"를 외쳤다 : 집권 1기부터 등장한 '마법의 단어'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