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국민의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선관위는 또 김 의원이 받은 리베이트 일부가 몇몇 국민의당 당직자 개인 계좌로 흘러들어간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선관위는 선거비용 회계보고를 허위로 한 혐의로 당시 회계 책임자였던 박선숙 의원(당시 사무총장)과 왕주현 사무부총장 등도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돈이 사적으로 사용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일보 6월9일)
지난달 30일, 국민의당 의원총회에서 '배지'를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수민 의원(왼쪽에서 두 번째). ⓒ연합뉴스
당사자인 김 의원과 국민의당 측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김 의원은 동아일보에 "처음 듣는 얘기"라고 말했다. 9일 박지원 원내대표도 "제가 보고받기로는 그러한 사실과 동떨어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의원을 영입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 역시 이날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