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트럼프의 '킹메이커'는 극우 상원의원 제프 세션스다
ⓒGettyimage/이매진스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경선 레이스를 지휘하는 총책은 폴 매나포트이지만, 사실 대통령 만들기 선봉은 제프 세션스(앨라배마) 상원의원이 꼽힌다.

미 상원 내 유일한 트럼프 지지자인 그가 외교·안보 분야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안보위원회'를 이끌며 외교정책 구상을 가다듬고 있을 뿐 아니라 공화당 경선을 주관할 전국위원회(RNC)와의 가교 역할, 유력 싱크탱크와의 접촉 등도 도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현지시간) "극우파인 세션스가 좀 더 깊은 차원에서 '국가주의적 혁명'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미국의 '국가개조'에 나선다는 구상이라는 것이다.

앨라배마 주 검찰총장 출신의 세션스 의원은 17년간 상원 군사위에서 활동하고 현재 군사위 전략군 소위원장을 맡고 있어 핵과 미사일, 정보, 동맹정책에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자동차 공장을 지역구에 두고 있어 한·미 관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각국 외교관들도 트럼프 측과의 라인을 뚫기 위해 세션스 측 공략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의 '킹메이커'는 극우 상원의원 제프 세션스다

트럼프와 세션스의 인연은 2005년 시작됐다. 당시 트럼프는 유엔이 뉴욕 맨해튼의 본부 건물을 12억 달러를 들여 보수하려는 계획을 맹비난하고 있었다. 그러자 세션스 의원은 그를 상원 관련 소위원회 청문회에 초청해 이 프로젝트를 비판하는 증언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줬다.

두 사람은 그 후 별다른 교우가 없었지만, 세션스 의원은 그 증언을 매우 인상 깊게 마음에 새겼다고 한다. 트럼프가 경선 레이스에서 위태로운 상황에 빠진 지난 2월말 캠프 합류를 결심한 것도 그런 인연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세션스 의원은 언론에 "트럼프는 이길 수 있으며 이길 것"이라며 "그의 정책에 구체적인 살을 붙일 필요는 있지만, 현재의 미국 상황에 대한 그의 본능적 반응은 매우 훌륭하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가 부자도 아니고, 교육도 적게 받은 이들에게까지 지지받는 것은 "그의 매력 중의 하나"라며 "블루칼라에 가까운 듯하면서도 자신의 전용기를 자랑하거나 트럼프 타워를 보여주는 등 이것, 저것 자기가 가진 것을 자랑하고, 자신이 부자라는 점을 감추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의 엘리트들은 점차 국제적이 되고 있으며, '국민 국가'가 자신들이 가장 충성을 바쳐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트럼프의 '킹메이커'는 극우 상원의원 제프 세션스다

세션스 의원은 극우파로 분류된다. 그는 2013년 상원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에 반대하면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불법 이민자에 대한 시민권 부여의 길을 반대하거나, 남부 국경에 장벽을 설치하자는 트럼프의 방안을 지지하는 것을 넘어 합법적 이민자도 줄여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가 '무슬림 일시 입국금지'라는 트럼프의 주장을 옹호한 것도 자신의 DNA와 부합했기 때문이다. WP는 "트럼프-세션스 티켓은 이민과 무역, 외교정책에서 공화당의 '배척주의'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션스 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일하다가 최근 트럼프 캠프로 온 스티븐 밀러 보좌관은 "미국의 정책이 미국인의 이익에 맞춰져야 한다는 생각이 두 사람을 묶는다"며 "그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생각이지만, 지금 우리의 정치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Sen. Jeff Sessions endorses Donald Trump - CNN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 2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 3 “지난달 방송에서 봤는데…” 제대로 ‘아사리판’ 난 조인성 인스타그램 근황 :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싶다
  • 4 조용히 남양주에 잠적한 서인영이 사업가 남편과 이혼할 때 들고나왔다는 이것 : 이목구비 자동 확장되는 솔직함이다
  • 5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 6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 붙이며 인스타에 ‘단독’ 공개한 이재용 직찍 : 어떤 인연인가 했더니… 이건 예상 밖이다
  • 7 '음료 3잔 횡령' 청주 빽다방 점주, 비난 여론 퍼지자 고개 숙이며 고소 취하 : 그러나 경찰 수사는 계속된다
  • 8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로 '무주공산' 부산 북구갑, '조국 vs 한동훈 빅매치설'에 '하정우 출마설'까지
  • 9 설레는 봄의 정점 벚꽃의 엔딩이 빠르게 다가온다 : 벚꽃 축제 어디로 가볼까
  • 10 "미국의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국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 보냈다

허프생각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인간이 만든 기계가 창출한 부, '인간의 가치'에 재투자해야

허프 사람&말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누군가 당신을 찍고 있다

최신기사

  •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뉴스&이슈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줄게, 줄게, 모두 다 줄게.

  •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엔터테인먼트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효과는 미미했다.

  • 이재용 포함 삼성그룹 총수 일가 12조 상속세 이달 중 완납한다 : 이재용은 2조9천억
    뉴스&이슈 이재용 포함 삼성그룹 총수 일가 12조 상속세 이달 중 완납한다 : 이재용은 2조9천억

    삼성의 새로운 출발

  •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데미안 허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동물보호단체 반대 성명 죽음으로 상업적 성공
    라이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데미안 허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동물보호단체 반대 성명 "죽음으로 상업적 성공"

    '동물의 죽음'을 전시하다

  • 아버지 트럼프가 이란전쟁 일으키고, 두 아들이 투자한 드론업체는 중동에 무기 팔러 다닌다
    글로벌 아버지 트럼프가 이란전쟁 일으키고, 두 아들이 투자한 드론업체는 중동에 무기 팔러 다닌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탄핵 1주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활절 맞아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 자유는 빠뜨리지 않았다
    뉴스&이슈 '탄핵 1주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활절 맞아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 자유는 빠뜨리지 않았다

    "구원의 소망을 품고..."

  • 지옥이 펼쳐질 것 트럼프 또 '최후통첩' : 이란은 되받아쳤다 미국에 지옥 문 열릴 것
    글로벌 "지옥이 펼쳐질 것" 트럼프 또 '최후통첩' : 이란은 되받아쳤다 "미국에 지옥 문 열릴 것"

    답답해서, 불안해서, 심심해서?

  • 국힘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한 김영환이 ‘윤어게인’ 윤갑근과 맞대결 벌인다 : 충북지사 대진표에 관심
    뉴스&이슈 국힘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한 김영환이 ‘윤어게인’ 윤갑근과 맞대결 벌인다 : 충북지사 대진표에 관심

    3부리그? 4부리그?

  • [허프 트렌드] 샤넬·불가리·까르띠에 한국만 또 가격 인상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입 원가 늘었다지만 글로벌 흐름은 딴판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샤넬·불가리·까르띠에 한국만 또 가격 인상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입 원가 늘었다지만 글로벌 흐름은 딴판

    우리가 호구냐

  •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2주를 외쳤다 : 집권 1기부터 등장한 '마법의 단어'
    글로벌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2주"를 외쳤다 : 집권 1기부터 등장한 '마법의 단어'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