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투트랙 전략 ©허프포스트코리아
카카오가 기업가치 재평가를 목표로 내년 1월 '카카오AI'와 '카카오X'의 인적분할을 추진한다.
하지만 발표 당일 주가가 급락한데다 과거 문어발식 확장의 트라우마 탓에, 시장의 의구심은 여전하다.
계열사 정리와 본업· AI 집중을 위한 구조개편이지만, 분할 이후 카톡 생태계의 연결성이 약화될 우려와 계열사 간 수익 배분이 복잡해질 수 있다는 리스크도 존재한다.
이에 카카오는 사용자 락인을 위한 ‘통합 멤버십’과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도입해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여기에 노조와 주주들의 반발은 물론, 12월 임시주총을 통과하기 위해 소액주주들의 표심을 잡아야 하는 과제도 남아있다.
특히 카톡이 없는 카카오X가 ‘껍데기 회사’로 전락해 분할 전보다 합산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 주주들이 가장 우려하는 대목이다.
과연 카카오가 새로운 전환점을 통해 불신을 씻고 재도약할 수 있을지 그 스토리를 지금 바로 영상에서 확인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