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LS마린솔루션이 포설선 증설 여파로 3분기 매출이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3배 넘게 늘었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을 앞두고 포설 능력을 키우면서 대한전선과의 경쟁도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두 기업의 강조점은 다르다. LS마린솔루션은 실전 포설 경험을, 대한전선은 자체 동력 포설선 보유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LS마린솔루션 대한전선과 포설선 경쟁 불붙었다 :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앞두고 매출 감소 감수하며 증설
LS마린솔루션이 매출 감소를 감수하면서까지 포설선을 증설해 국내외 에너지 프로젝트 수주를 노린다. 사진은 LS마린솔루션의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의 모습. ⓒLS마린솔루션

LS마린솔루션은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 736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 순이익 62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1년 전 같은 기간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70억 원, 21억 원이었다. 매출은 4.3%가량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35%가량 늘었다. 현재 수주잔고는 약 8200억 원으로 2025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2442억 원의 약 3.4배에 달한다.

영업이익이 늘어난 데는 해외 사업 확대와 공정 효율화가 주효했다.

대만전력청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매설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통신케이블 설치 프로젝트 등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또 자회사 LS빌드윈은 아시아와 중동 지역의 해저·지중케이블 공사에서 시공 효율성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했다.

매출이 줄어든 것은 포설선 GL2030이 케이블 적재용량 확대를 위한 증설 작업으로 프로젝트에 투입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GL2030은 10월 말레이시아 프로젝트부터 본격 투입돼 앞으로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LS마린솔루션은 포설선 증설 등을 바탕으로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의 수주를 노리고 있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는 서해안 일대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수도권 등 주요 수요처로 보내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국전력의 예상 공사 발주 시기는 2027년 초로 알려졌다.

포설선 증설에 더해 LS마린솔루션이 강조한 것은 실전 포설 경험이다.

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허프포스트코리아와의 통화에서 "LS마린솔루션은 모회사 LS전선과 함께 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조달·포설한 경험이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며 "증설한 GL2030과 신규 건조하고 있는 1만3천톤급 포설선 등을 활용해 서해안 HVDC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등 국가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대한전선은 포설선 자체의 역량을 앞세운다. 포설선에는 자체 동력이 있는 케이블 포설선(CLV)과 자체 동력이 없는 케이블 포설 바지선(CLB)이 있는데, 대한전선은 국내에 도입된 CLV 2척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의 GL2030은 CLB, 신규 건조 중인 1만3천톤급 포설선은 CLV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허프포스트코리아와의 통화에서 "CLB는 동력이 있는 예인선이 끌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 포설 속도, 효율성 등이 떨어진다"며 "대한전선이 최근 인수한 CLV '스칸디 커넥터'호는 해저케이블 1300킬로미터(km)를 포설한 이력이 있어 곧바로 투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경기지사 추미애 '재정 빨대' 발언 비슷하게 인천시장 박찬대도 호소했다 : "국가직 전환에도 재정 책임은 지방에"
  • 2 아일릿 신곡 '체포하겠어' 무대, '짧은 치마' 여성 경찰 콘셉트 논란 : '포순이'도 치마 대신 바지를 입는 시대에...
  • 3 '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모스 탄, 전 변호인단과 갈등 격화 : 추앙 받던 '극우의 심볼'에서 '수임료 먹튀' 논란으로
  • 4 유럽의회 여성 의원 6명 중 1명 '성적 딥페이크 표적' : 기자회견 사진이 나체로 둔갑했다
  • 5 주한미군사령관 브런슨의 '폭주', 민주당은 한반도 영토 주권 침해 비판 : 미국도 "한국 입장 공감"
  • 6 민주당 정청래 밀어내면 달라질 줄 알았나 : 이재명 입법 지원 불만 "정말 국회 갑갑하다"
  • 7 김동관 한화솔루션 태양전지 '탠덤 셀' 양산 시간 확보 : 미국·중국의 태양광 규제 올라타 가격 경쟁력 키우고 후발업체 따돌린다
  • 8 김동춘 LG화학 먼 미래 보는 사이 눈앞의 기회는 경쟁사로 : 북미 ESS 시장 확대 전망에도 LFP 양극재 양산은 2028년 이후로 지연
  • 9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논란의 뿌리를 찾아서 : 국가직 전환된 소방관, 인건비 90% 지방이 부담한다
  • 10 북극 얼음 녹자 수돗물서 '뜻밖의 물질' 검출됐다 : 노르웨이 마을 주민 2600명 식수 비상

허프생각

'거리의 분노'에 프랑스 정부는 대테러 작전으로 응답했다 : 명품 가게와 함께 '청년 미래'도 지켜야 한다
'거리의 분노'에 프랑스 정부는 대테러 작전으로 응답했다 : 명품 가게와 함께 '청년 미래'도 지켜야 한다

시위 진압하면, 분노는 안으로 타들어갈 뿐이다

허프 사람&말

세라젬 창업주 이환성이 전문경영인 대표 이경수를 '입양'했다 : 경영권 넘어 회사 물려준다는 의미다
세라젬 창업주 이환성이 전문경영인 대표 이경수를 '입양'했다 : 경영권 넘어 회사 물려준다는 의미다

경영 연속성 위해 택한 양자 승계

최신기사

  • 민주당 김민석, 이재명의 '구조적 다수'에 힘싣는다 : 전통적 지지층 버리고 '주류세력 교체' 꿈꾸나
    뉴스&이슈 민주당 김민석, 이재명의 '구조적 다수'에 힘싣는다 : 전통적 지지층 버리고 '주류세력 교체' 꿈꾸나

    2025년 대선, 민주진보진영이 구조적 다수(50.2%)였다

  • 특정 슈트 패션이 미국 'MAGA'에서 유행하고 있다 : NYT 충성심을 드러내는 상징
    글로벌 특정 슈트 패션이 미국 'MAGA'에서 유행하고 있다 : NYT "충성심을 드러내는 상징"

    MAGA 여성 정장 스타일도 있다

  • 의료 기기 시장에도 '중국 굴기' : GE헬스케어·필립스 '글로벌 기업'과 자국 시장 점유 경쟁
    글로벌 의료 기기 시장에도 '중국 굴기' : GE헬스케어·필립스 '글로벌 기업'과 자국 시장 점유 경쟁

    중국 정부 2010년부터 정책적 지원 펼쳤다

  • [허프 생각] '거리의 분노'에 프랑스 정부는 대테러 작전으로 응답했다 : 명품 가게와 함께 '청년 미래'도 지켜야 한다
    보이스 [허프 생각] '거리의 분노'에 프랑스 정부는 대테러 작전으로 응답했다 : 명품 가게와 함께 '청년 미래'도 지켜야 한다

    시위 진압하면, 분노는 안으로 타들어갈 뿐이다

  • 옹벽 붕괴·침수 위험 높은 상도동 201 일대 최고 35층 1800세대 아파트 단지로 :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적용
    씨저널&경제 옹벽 붕괴·침수 위험 높은 상도동 201 일대 최고 35층 1800세대 아파트 단지로 :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적용

    상도동 201 일대 서울시 신통기획 확정

  • LS마린솔루션 대한전선과 포설선 경쟁 불붙었다 :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앞두고 매출 감소 감수하며 증설
    씨저널&경제 LS마린솔루션 대한전선과 포설선 경쟁 불붙었다 :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앞두고 매출 감소 감수하며 증설

    실전 포설 경험 vs 자체 동력 포설선

  • 현대차·기아, 앱 개발 플랫폼 플레오스 활용 차량용 앱 공모로 '개방형 혁신' 추진 :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 나선다
    씨저널&경제 현대차·기아, 앱 개발 플랫폼 플레오스 활용 차량용 앱 공모로 '개방형 혁신' 추진 :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 나선다

    총 상금 5100만 원 규모

  • '케데헌' 흥행에도 넷플릭스 성장성에 엇갈린 평가 내린 월가 : 가입자 유지율 좋아졌지만 시청 시간은 줄어
    씨저널&경제 '케데헌' 흥행에도 넷플릭스 성장성에 엇갈린 평가 내린 월가 : 가입자 유지율 좋아졌지만 시청 시간은 줄어

    흥행 다음은 성장 입증

  •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사업 총괄로 캐롤 초이 낙점했다 : 한국·일본 경영 책임지며 '콘텐츠 현지화' 역량 인정받아
    씨저널&경제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사업 총괄로 캐롤 초이 낙점했다 : 한국·일본 경영 책임지며 '콘텐츠 현지화' 역량 인정받아

    현지의 취향을 세계의 경쟁력으로

  • '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모스 탄, 전 변호인단과 갈등 격화 : 추앙 받던 '극우의 심볼'에서 '수임료 먹튀' 논란으로
    뉴스&이슈 '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모스 탄, 전 변호인단과 갈등 격화 : 추앙 받던 '극우의 심볼'에서 '수임료 먹튀' 논란으로

    바닥에는 끝이 없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