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독일 완성차 업체 BMW가 비용 절감을 위해 최대 8천 명의 일자리 감축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BMW는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이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독3사'의 위기, 폭스바겐 이어 BMW도 8천명 해고 : 올해 상반기 중국 판매량 20% 폭락
BMW 차 위의 로고가 2028년 10월11일 중국 베이징 BMW 대리점에서 빛에 반짝이고 있다. ⓒAFP통신=연합뉴스

BMW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각) "직원 대표들과 합의해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며 "이번 퇴직 프로그램은 관리 및 개발 부서가 대상이고, 생산 부문은 제외된다"고 발표했다. BMW의 전체 직원은 16만 명에 이른다. 

영국 언론매체 가디언은 이번 일자리 감축은 중국 자동차업체들의 압력에 굴복해 비용 절감에 나선 것이라 평가했다. 그러면서 BMW의 주요 수출 수익원이었던 중국 시장에서도 중국 차들이 치열한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BMW가 30일에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사업보고서'에는 이런 상황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BMW의 2026년 상반기 판매량은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교해 각각 5.4%, 3.0% 증가했다. 특히 올해 2분기에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도 불구하고 더욱 강한 상승세를 보여 유럽과 미국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교해 판매량이 7.6%, 11.9% 증가했다.

하지만 중국 시장의 부진은 심각했다. 2026년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 BMW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4% 감소했고, 2분기에서는 감소세가 더욱 심화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2%의 감소를 기록했다. 

중국 시장의 실적 부진은 환율 변동, 감가상각비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수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BMW의 세전 이익은 2026년 상반기 40억4500만 유로(약 6조670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57억2700만 유로(약 9조4400억 원)에서 29.4%나 크게 하락했다. 연구개발비는 2026년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6% 감소했고, 판매 및 관리비 또한 6.1% 감소했음에도 큰 타격을 입은 것이다. 

BMW는 이런 이유로 영업이익 마진이 올해 상반기에 3.6%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2%를 기록한 것에 비교하면 크게 하락한 것이다. 

BMW는 이번 사업보고서에서 "중국 시장 실적 부진은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삭감과 지속적인 소비자 수요 부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국 시장에서의 감소세가 다른 시장의 호실적을 상쇄해 전반적인 실적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민주당 친석계 '신천지 의혹' 수습하려다 박선원 '나무위키'에 역풍 : 결국 '친낙계의 대장동' 꼴 나나
  • 2 [조원씨앤아이] 민주당 권리당원 당대표 적합도 조사, 정청래 46.2% vs 김민석 42.2%
  • 3 엄마와 할머니가 초등학생 폭행했고, 아이는 뇌진탕 진단 받았다 : 아이들 싸움에 급발진!
  • 4 폭염에도 철장에 갇혀 숨 헐떡이던 강아지 '새봄' 구조됐다 : 보호자는 베트남에 있었다
  • 5 [허프 생각] '값싼 워터밤이다' : 가족이 찾는 한강 수영장, 어쩌다 '유사 클럽'으로 바뀌었나
  • 6 민주당 송영길 "우리가 미국 먹을 생각 해야" "오바마는 케냐 출신 이민자 아들" : 외교적 논란 괜찮을까
  • 7 민주당 정청래 "지위고하 막론하고 문조털래유 단호하게 조치", 총선·대선 승리 위한 민주진보세력 연합 강조
  • 8 국힘 윤석열 선거법 위반 유죄로 397억 반환 위기 : 이 와중에 윤석열은 영치금으로 17억 벌었다
  • 9 홍명보는 집 근처서 법카 1400만 원 썼다 : 축구협회는 2016년에도 법카 문제로 대국민 사과도 했다
  • 10 [미디어토마토]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4.9% vs 정청래 38.9% : 김민석은 당심 ↑, 정청래는 호남 ↑

허프생각

KT클라우드 합병설로 보는 KT '전임자 지우기' 촌극 : 구현모가 떼고, 김영섭이 틀고, 박윤영이 원복?
KT클라우드 합병설로 보는 KT '전임자 지우기' 촌극 : 구현모가 떼고, 김영섭이 틀고, 박윤영이 원복?

너무 뚜렷한 옛사람의 그림자

허프 사람&말

뉴욕시장 맘다니, '비거주 고가주택 보유자' 명단 전격 공개 : 부자 증세에 시동 건다
뉴욕시장 맘다니, '비거주 고가주택 보유자' 명단 전격 공개 : 부자 증세에 시동 건다

한국의 '비거주 초고가 아파트'는?

최신기사

  • 민주당은 올랐는데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최저' : 3달 만에 53%로 떨어져, '부동산 경고등' 평가
    뉴스&이슈 민주당은 올랐는데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최저' : 3달 만에 53%로 떨어져, '부동산 경고등' 평가

    가랑비에 옷 젖고 있다

  • [허프 생각] KT클라우드 합병설로 보는 KT '전임자 지우기' 촌극 : 구현모가 떼고, 김영섭이 틀고, 박윤영이 원복?
    보이스 [허프 생각] KT클라우드 합병설로 보는 KT '전임자 지우기' 촌극 : 구현모가 떼고, 김영섭이 틀고, 박윤영이 원복?

    너무 뚜렷한 옛사람의 그림자

  • ‘ETF의 아버지’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 열흘 만에 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경고 : 안 하는 게 최선
    씨저널&경제 ‘ETF의 아버지’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 열흘 만에 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경고 : "안 하는 게 최선"

    방향이 맞다면 기다리라는 조언

  • 서영교가 한동훈에게 던진 한 마디 헛소리 : 형소법 개정안 포함된 '공소기각' 논란의 진실
    뉴스&이슈 서영교가 한동훈에게 던진 한 마디 "헛소리" : 형소법 개정안 포함된 '공소기각' 논란의 진실

    공소취소는 '검사', 공소기각은 '법원'

  • '고대 카르텔'부터 '빵집 면접'까지 축협 청문회에 질타 쏟아졌다 :  홍명보 38억 연봉 절대 아냐
    뉴스&이슈 '고대 카르텔'부터 '빵집 면접'까지 축협 청문회에 질타 쏟아졌다 : 홍명보 "38억 연봉 절대 아냐"

    '꼭지'를 따지는 못했다

  • '독3사'의 위기, 폭스바겐 이어 BMW도 8천명 해고 : 올해 상반기 중국 판매량 20% 폭락
    씨저널&경제 '독3사'의 위기, 폭스바겐 이어 BMW도 8천명 해고 : 올해 상반기 중국 판매량 20% 폭락

    중국인들이 독일차를 안 산다

  • 아모레퍼시픽 2분기 해외 매출액 28% 영업이익 99% 성장 : 라네즈·코스알엑스·에스트라·이니스프리 고른 활약
    씨저널&경제 아모레퍼시픽 2분기 해외 매출액 28% 영업이익 99% 성장 : 라네즈·코스알엑스·에스트라·이니스프리 고른 활약

    전사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7%, 59% 늘어

  • [허프 트렌드] 뜨는 패션은 이제 중고시장에서 확인된다 : '되팔 때 데이터'가 유행 읽는 기준 됐다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뜨는 패션은 이제 중고시장에서 확인된다 : '되팔 때 데이터'가 유행 읽는 기준 됐다

    되팔 가치가 소비의 기준이 됐다

  •  ‘국새 키캡·색동 공기·갓 우산’ 품절, 재입고 대기 :  국중박 ‘뮷즈’ 열풍 속 비싼 가격에도 팔리는 이유
    라이프 ‘국새 키캡·색동 공기·갓 우산’ 품절, 재입고 대기 : 국중박 ‘뮷즈’ 열풍 속 비싼 가격에도 팔리는 이유

    비싸... 근데 갖고 싶어.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9조5천억 원으로 최대 기록 또 경신 : DS부문에서만 89조2천억 원 달성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9조5천억 원으로 최대 기록 또 경신 : DS부문에서만 89조2천억 원 달성

    DX부문에서는 영업손실 기록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