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오뚜기가 글로벌 이스포츠 강팀인 ‘젠지 이스포츠’와 손을 잡았다. 단순 협업을 넘어 ‘타이밍’까지 제대로 잡았다. 오는 4월1일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에서 젠지가 사실상 ‘우승 0순위’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더 흥미로운 건 무대의 분위기다. 개막부터 T1과 KT롤스터의 ‘통신사 라이벌전’이 펼쳐지고, 시즌 내내 ‘새터데이 쇼다운’ 등 굵직한 빅매치가 이어진다. 특히 대부분의 감독들이 우승후보로 젠지를 지목한 가운데, 정작 젠지는 T1을 지목하며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 

오뚜기가 단순한 협업을 넘어 이스포츠의 열기와 서사 자체에 올라탄 셈이다. 젠지의 성적과는 무관하게 이미 ‘흥행의 중심’에 발을 들였다는 점에서 이번 선택은 새로운 기회로 읽힌다.

오뚜기와 '젠지 이스포츠'의 제휴 주목 받는 이유 : 프로게임 '즐기는 경험'이 '먹는 경험'에 스며든다
오뚜기가 젠지 이스포츠와 손잡고 2030 게이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젠지 소속 미드라이너 쵸비 선수의 모습. ⓒ오뚜기

오뚜기는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2030 게이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오뚜기의 제품·브랜드 자산과 젠지의 글로벌 팬덤 및 콘텐츠 경쟁력을 결합해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오뚜기가 가진 ‘먹는 경험’에 젠지가 보유한 ‘즐기는 경험’을 결합한 구조다. 

단순히 로고를 노출하는 수준을 넘어, 경기 시청·팬 활동·현장 체험 등 게이머의 일상 전반에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녹여내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특히 글로벌 2030 게이머를 공통 타깃으로 설정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들은 콘텐츠 소비와 브랜드 경험에 적극적인 세대로, 게임·굿즈·식음료를 하나의 문화로 소비하는 경향이 강해 협업을 통한 두 회사에게 공통된 접점이 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구제적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주요 종목을 중심으로 선수단 유니폼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노출을 강화한다. 아울러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등 글로벌 메이저 대회와 연계한 공동 캠페인도 추진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접점도 확대한다.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게이밍·컬처 복합 공간 ‘GGX’를 중심으로 체험형 프로그램과 팬 참여형 이벤트를 강화한다. 이곳에 마련된 ‘오뚜기 지라운드(OTOKI G.ROUND)’는 게임과 식문화를 결합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방문객들이 오뚜기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브랜드와 캐릭터 IP를 결합한 공동 콘텐츠 제작에도 나선다. 오뚜기는 이를 기반으로 북미·동남아·중화권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와 이스포츠를 결합한 확장 전략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오뚜기는 앞서 젠지와 협업해 GGX 내 ‘오뚜기 지라운드’를 운영하고, 롤드컵 기간 동안 뷰잉파티와 쿠킹 클래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2030 세대와의 접점을 한층 넓히고, 브랜드를 보다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오뚜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호텔신라 흑자전환에도 성난 주주들, 대표 연임 반대 뜻 결집하며 책임경영 요구
  • 2 교사 밀쳐 넘어뜨린 광주 중학생, 뇌진탕 빠진 담임 선생님에게 첫 마디가… : 방송에도 출연했던 인물이다
  • 3 문채원 결혼한다, 6월에 남편 될 남자친구 대체 누구길래… : 편지로 직접 적어서 알린 깜짝 근황
  • 4 정부 이란에 ‘50만 달러’ 규모 구호품 인도적 지원 결정, 이란 정부는 우리 노력을 알아줄까?
  • 5 '급성구획증후군' 수술 4차례 받은 40살 배우 문근영이 연극 무대 오른다 : "몸 커지며 마음도 커졌다"
  • 6 [허프 트렌드] 배급사 쇼박스의 3연속 홈런 이유 분석해봤다 : '만약에 우리' '왕사남' 이은 스릴러 '살목지'의 흥행 전략
  • 7 쿠팡 프레시백 캠핑장에서 사용한 백지영·정석원 부부 : 논란 일자 유튜브 제작진이 사과했다
  • 8 동물원 탈출 후 추적 엿새째 '늑구'야 어디 있니? : 마지막 음식은 탈출 전 먹은 생닭 2마리
  • 9 서울시장 오세훈 "한강버스 대박 조짐, 민주당 성과 보이자 공세" : 한강버스, 시장선거 쟁점 되나
  • 10 부산 북구갑 선택한 한동훈, '조국 없는 3자 구도'는 악재 : 이길 수 있는 길이 너무 좁아 보인다

허프생각

12년 전 세월호 앞에서 국가란 무엇인가 물었다, 이제 '생명안전기본법'으로 답해야 한다
12년 전 세월호 앞에서 "국가란 무엇인가" 물었다, 이제 '생명안전기본법'으로 답해야 한다

재난 대응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여전히 미진

허프 사람&말

'신흥국의 인디애나 존스'라 불리던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 별세 : 1970년대 '개도국' 한국에 주목했던 인물
'신흥국의 인디애나 존스'라 불리던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 별세 : 1970년대 '개도국' 한국에 주목했던 인물

전 템플턴자산운용 이머징마켓그룹 회장

최신기사

  • 자율주행 트럭이 심야 고속도로 달려 택배 배송한다, 국토부 6월부터 자율주행 유상 서비스 허가
    씨저널&경제 자율주행 트럭이 심야 고속도로 달려 택배 배송한다, 국토부 6월부터 자율주행 유상 서비스 허가

    아직 시험운전자가 탑승한다

  • 김부겸 대구시장 선거 낙관론 경계, 지지도 앞섰다는 건 착시, 현장서 느끼는 민심은 팽팽
    뉴스&이슈 김부겸 대구시장 선거 낙관론 경계, "지지도 앞섰다는 건 착시, 현장서 느끼는 민심은 팽팽"

    선거 가면 모른다

  • 11년 동안 비어있던 자리가 채워졌다 : 현직 대통령,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 처음 참석
    뉴스&이슈 "11년 동안 비어있던 자리"가 채워졌다 : 현직 대통령,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 처음 참석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

  • 포털 한계 직면한 네이버 최수연 선택은 유럽과 핀테크 : 1.6조 그린본드와 네이버파이낸셜 상장으로 변신 모색
    씨저널&경제 포털 한계 직면한 네이버 최수연 선택은 유럽과 핀테크 : 1.6조 그린본드와 네이버파이낸셜 상장으로 변신 모색

    주가 부진의 굴욕에서 벗어나라

  • 5월1일 노동절에 출근하면 2.5배 임금을 받는다 : 다른 공휴일 근무는 1.5배
    뉴스&이슈 5월1일 노동절에 출근하면 2.5배 임금을 받는다 : 다른 공휴일 근무는 1.5배

    법적 근거가 다르기 때문

  • 미국 민주당, 하원에서 헤그세스 국방장관 탄핵안 제출 : 어차피 막히지만 '경고'라도 됐으면...
    글로벌 미국 민주당, 하원에서 헤그세스 국방장관 탄핵안 제출 : 어차피 막히지만 '경고'라도 됐으면...

    뭐라도 해라

  •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중국 이어 베트남·인도에 뜬다 : 4대 그룹 총수 대통령 순방에 경제사절단 동행
    씨저널&경제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중국 이어 베트남·인도에 뜬다 : 4대 그룹 총수 대통령 순방에 경제사절단 동행

    삼성 SK 현대차 LG, '비즈니스 외교' 선봉에

  • KT&G 1.85조 자사주 전량 소각, 방경만 적극적 주주환원으로 밸류업 선도
    씨저널&경제 KT&G 1.85조 자사주 전량 소각, 방경만 "적극적 주주환원으로 밸류업 선도"

    밸류업 모범사례

  • 이원석 전 검찰총장 '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검찰 수사 옹호, “꿋꿋이 버텼다”
    뉴스&이슈 이원석 전 검찰총장 '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검찰 수사 옹호, “꿋꿋이 버텼다”

    검사는 왜 똑같을까

  • KB국민은행장 이환주 '기업과 함께 고민하겠다'는 약속, 생산적 금융과 만났다
    씨저널&경제 KB국민은행장 이환주 '기업과 함께 고민하겠다'는 약속, 생산적 금융과 만났다

    현장이 중요하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