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터보퀀트' 기술 공개에 "오히려 반도체 대중화 호재"라는 모간스탠리 평가가 나왔다. ⓒ허프포스트코리아
구글이 AI 연산 효율을 높여 메모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터보퀀트' 기술을 공개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수요 감소 우려로 급락했다.
다만, 모간스탠리 등 주요 투자은행들은 이 기술이 HBM(고대역폭 메모리)의 필수 용량을 실제로 줄이기는 어렵다며, 메모리 수요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이번 주가 하락을 일시적인 차익 실현 과정으로 보고 있으며, 오히려 AI 효율화가 기술 대중화를 이끌어 중장기적으로는 메모리 수요를 더 키우는 호재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과거 중국 '딥시크' 발표 당시 엔비디아 주가가 급락 후 반등했던 사례처럼 기술적 진화가 하드웨어 수요를 대체하기보다는 동반 성장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터보퀀트가 실질적 위협이 될 것이라는 일부 신중론도 공존하는 가운데, 이번 조정장이 반도체 대장주들에 대한 유리한 진입 시점이 될지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