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삼수생’ 케이뱅크가 다시 한 번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케이뱅크는 2022년,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유가증권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IPO 삼수생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입성의 첫 관문을 다시 한 번 통과했다. ⓒ허프포스트코리아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케이뱅크의 주권 신규 상장 예비심사와 관련해 12일 ‘적격’ 결정을 내렸다.
한국거래소는 케이뱅크가 상장 규정에 따라 요구되는 재무 요건, 사업 지속성, 경영 안정성 등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케이뱅크는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순이자손익 3232억 원, 순수수료손익 –28억 원, 영업이익 1061억 원, 순이익 1034억 원을 냈다.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자손익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2024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 13.6%, 15.5% 줄었다.
케이뱅크의 최대주주는 BC카드다. BC카드는 2025년 3분기 보고서 기준 케이뱅크 지분 33.72%를 보유하고 있다.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7일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올해 고객 1800만 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케이뱅크의 현재 고객 수는 1500만 명 수준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