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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신한카드다. 신한카드에서 가맹점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4월 SK텔레콤 유심정보 유출 사태, 8월 KT와 롯데카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11월 쿠팡과 넷마블을 거쳐 ‘2025년 개인정보 유출 사태 목록’의 12월은 신한카드가 장식하게 됐다.  

신한카드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가맹점 대표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약 19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한카드
신한카드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가맹점 대표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약 19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약 19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돼 이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만 유출된 것이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이 함께 유출된 건이 8120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생년월일 등이 유출된 건이 73건, 휴대전화번호, 성명, 생년, 성별 등이 유출된 건이 2310건이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유출 사고는 해킹 등에 따른 것이 아니라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내부 직원의 일탈로 발생했다. 가맹점 대표자의 정보가 아닌 일반 고객의 개인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 

신한카드는 정보가 유출된 가맹점에게는 개별 안내를 발송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유출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가 유출됐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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