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방송인 김어준씨가 26일 유튜브 방송 겸손은 힘들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고 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갈무리
방송인 김어준씨가 26일 유튜브 방송 겸손은 힘들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고 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갈무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안을 비판하면서 방송인 김어준씨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 사법개혁안 핵심인 외부인사 중심 사법행정위원회를 두고 “결국 민주당이 추천하는 외부 인사들이 법관 인사를 좌지우지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민주당의 '교주' 역할을 하는 김어준이 법관을 임명하는 체계와 무엇이 다른지 묻고 싶을 지경”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사법행정 정상화 태스크포스(TF)는 25일 법원의 인사·행정을 총괄하는 법원행정처 폐지를 뼈대로 하는 사법개혁안을 발표하면서 법원행정처를 대신할 기구로 사법행정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사법행정위원회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비법관 9명, 법관 4명을 둔다. 법관 위원  4명은 대법원장이 1명, 전국법원장회의 1명, 전국법관대표회의가 2명을 추천한다. 

비법관 위원은 대한변호사협회와 지방변호사협회, 법무부 장관 등이 공직에서 물러난 지 2년이 지난 비법관 출신 인사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주장은 비법관 위원이 사법행정을 좌지우지하게 된다는 점을 친민주당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가 사법행정위원회 위원을 임명한다고 연결시킨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극단적이고 합리적이지 못한 시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비법관’이라는 것은 ‘판사’가 아닐 뿐 사법행정위원회의 비법관 위원 추천권을 가진 단체는 변협으로 ‘법조인’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김준일 시사평론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민주당의 사법행정위원회 구상을 두고 “법관이 아닐 뿐 상당수는 법조인으로 구성된다. 대한변협이 추천하는데 법을 모르는 사람이 들어가는 게 아니다”라며 "그정도 안전장치는 마련돼있다"고 짚었다.

국민의힘은 과거에도 민주당의 여러 움직임을 두고 ‘김어준씨’를 거론한 바 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3월 민주당 초선의원 72명 등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국무위원 전원 탄핵을 예고하자 “김어준표 입법독재 시나리오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어준씨가 지난 9월 이재명 정부의 금융감독 조직개편안에 항의하는 금융감독원 직원들을 향해 “퇴사하면 된다”는 발언을 했을 때에도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상왕 정치’의 민낯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김어준씨가 민주당 지지층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김씨의 생각을 곧바로 민주당 움직임과 연관짓는 국민의힘의 주장은 역설적으로 김씨를 더욱 키워주는 효과를 낳을 뿐이다.

김어준씨는 보수 언론의 비판이나 공격적인 보도가 오히려 자신의 방송 인지도와 영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며 “땡큐”라는 발언을 여러 차례 해왔다. 김대철 기자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갤러리 아닌 중고거래 '당근'에 등장한 기안84 '별이 빛나는 청담' 작품 : 제시 가격은 1억5천만 원
  • 2 “이수지가 따라하기 전에 착하게 살자” 이수지의 '진상 연기'가 소름 돋는 이유 :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사람들이다
  • 3 미국이 숨긴 이란전쟁의 진실 : 워싱턴포스트 "이란, 미군기지 15곳 228개 자산 정밀 타격 성공"
  • 4 김범석 쿠팡 3500억 적자 쇼크에 "잠재력" 호언 : 그러나 '안갯속' 대만 투자액 연 1조로 치솟았고 국내선 '동일인' 리스크
  • 5 어느샌가 내 SNS에 나타나 '윤 어게인'을 외치는 여성들의 정체 : 극우와 첨단기술의 만남
  • 6 AI시대 맞아 달라지는 어버이날 효도의 방식 : 박사 학위 사진부터 맞춤형 이모티콘까지
  • 7 "이재명 대통령님, 매직패스 막아달라" : 놀이기구 우선탑승권 선택일까, 특권일까
  • 8 광주 도심서 흉기 휘둘러 여고생 사망·남고생 부상 : 20대 남성 11시간 만에 긴급체포 됐다
  • 9 과거 민주당은 위선적이고 무능했나? 김용남 "지금은 김용남이 민주당스러운 후보"
  • 10 전선 위 새들의 죽음 : 정전 막으려 매년 반복되는 한국전력의 야생 조류 포획

허프생각

대기업집단 '총수'로 법인 지정하자는 재계 : 쿠팡 사례 보고도 그런 말 나오나
대기업집단 '총수'로 법인 지정하자는 재계 : 쿠팡 사례 보고도 그런 말 나오나

법인은 제도일 뿐 의사결정 주체는 언제나 사람

허프 사람&말

우원식 국회의장이 눈물 훔쳤다 : '6·3 개헌 국민투표'가 최종 무산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눈물 훔쳤다 : '6·3 개헌 국민투표'가 최종 무산됐다

39년 만에 개헌 시도

최신기사

  • '진짜 부산 사나이' 경쟁 : 하정우는 AI 공약, 박민식은 동별 공약, 한동훈은 공약 없이 '정형근 카드'
    뉴스&이슈 '진짜 부산 사나이' 경쟁 : 하정우는 AI 공약, 박민식은 동별 공약, 한동훈은 공약 없이 '정형근 카드'

    바로 그 정형근이다

  • 공연 이틀 전 이승환 콘서트 취소한 구미시 1억2500만 원 손해배상 해야 한다 : 이승환 끝까지 정의 묻겠다
    뉴스&이슈 공연 이틀 전 이승환 콘서트 취소한 구미시 1억2500만 원 손해배상 해야 한다 : 이승환 "끝까지 정의 묻겠다"

    "음악인의 양심과 예술의 자유"

  •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협상' 종지부 찍을까 : 초기업노조가 총파업 카드 쥔 채로 사후조정에 동의했다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협상' 종지부 찍을까 : 초기업노조가 총파업 카드 쥔 채로 사후조정에 동의했다

    삼성전자 노사 갈등 봉합의 마지막 기회

  • HMM 본사 부산 이전 확정됐다 : 임시주총에서 본점 소재지 변경 안건 가결
    씨저널&경제 HMM 본사 부산 이전 확정됐다 : 임시주총에서 본점 소재지 변경 안건 가결

    지난달 노사가 전격 합의했다

  • 고급인재 플랫폼 비즈니스피플, 반도체 AI 로보틱스 인재 확보 위한 특별 이벤트
    씨저널&경제 고급인재 플랫폼 비즈니스피플, 반도체 AI 로보틱스 인재 확보 위한 특별 이벤트

    핵심인재들 주목!

  • [허프 사람&말] 우원식 국회의장이 눈물 훔쳤다 : '6·3 개헌 국민투표'가 최종 무산됐다
    뉴스&이슈 [허프 사람&말] 우원식 국회의장이 눈물 훔쳤다 : '6·3 개헌 국민투표'가 최종 무산됐다

    39년 만에 개헌 시도

  • 이마트의 자회사 '헐값 합병' 논란 가열 : 신세계푸드 소액주주들이 턱없는 교환가치와 말뿐인 주주충실의무 비판 중이다
    씨저널&경제 이마트의 자회사 '헐값 합병' 논란 가열 : 신세계푸드 소액주주들이 턱없는 교환가치와 말뿐인 주주충실의무 비판 중이다

    주식교환의 궁극적 목적은 '주주 가치 제고'여야

  • [허프 트렌드] '힙한 불교'의 새로운 실험 :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로봇 불자 가비 스님까지 등장했다
    라이프 [허프 트렌드] '힙한 불교'의 새로운 실험 :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로봇 불자 가비 스님까지 등장했다

    에너지 과충전 금지('오계'의 하나)

  • 두산에너빌리티 AI 타고 '가스터빈 100기 수주' 목표 시점 앞당겼다, 박지원 원전 넘어 새 성장동력 추가
    씨저널&경제 두산에너빌리티 AI 타고 '가스터빈 100기 수주' 목표 시점 앞당겼다, 박지원 원전 넘어 새 성장동력 추가

    세계에서 5번째로 가스터빈 독자기술을 보유했다

  • [CEO 일기장 훔쳐보기] 방구석 전략은 버려라 : 위기 돌파하는 '엉덩이 가벼운' 실행의 힘
    보이스 [CEO 일기장 훔쳐보기] 방구석 전략은 버려라 : 위기 돌파하는 '엉덩이 가벼운' 실행의 힘

    그냥 하는 것이 전략이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