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에서 엄중하게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던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발언 시간 외 고릴라 그림을 그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유 의원은 노트북 화면에 고릴라를 띄어두고 고릴라 그림을 따라 그렸다.
유 의원의 노트북 화면에서는 포털사이트에 ‘고릴라’를 검색한 모습이 보인다. 유 의원이 왜 고릴라 그림을 그렸는지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유 의원은 연필을 바꿔가며 색칠까지 정성스럽게 했다.
논란이 지속되자 유 의원 측은 JTBC에 ‘미안하다’고 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 의원은 수요 억제책 위주의 10·15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2004년 변호사로 활동 중 2004년, 2008년, 2012년 경기도 군포시에 한나라당,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모두 2위로 낙선했다. 이후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을 맡았고, 2022년 대구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으며, 2024년 제22대 총선 대구 달서구 갑에서 71.3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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