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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적극적으로 반대해 온 유명 강사 전한길이 청년들에게 후원금 기부를 부탁했다.

우리 이제 우짜냐. ⓒ유튜브 채널 '매일신문', 뉴스1
우리 이제 우짜냐. ⓒ유튜브 채널 '매일신문', 뉴스1

지난 5일 JTBC는 유튜브 채널 ‘꽃보다전한길’의 영상을 인용해 전한길이 조기 대선 후원금 모집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전한길은 곧바로 “당장 시급한 것은 조기 대선이다"며 "이제 헌법에 따라서 60일 내에 우리는 새로운 대통령을 뽑아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많은 선거 자금이 필요하니 후원해 달라. 우리 보수파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집회도 해야 하고 청년들 지원해 줘야 한다"고 후원금 지원을 요구했다.

ㅋㅋㅋㅋㅋ. ⓒJTBC
ㅋㅋㅋㅋㅋ. ⓒJTBC

이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4·2 재보궐 선거 패배의 원인을 전한길의 지원 유세에서 찾는 시각도 나온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한길이 부산역 광장부터 시작해 전국을 도는 것을 보고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았다. 그러나 레거시 언론에서도 그 사람을 출연시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게 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헌재는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을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파면했다. 문형배 헌재 소장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객관적으로 정당화할 정도의 위기상황이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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