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사 폐가 같아 보이지만, 월세살이만 하다 어렵게 구한 귀한 내 집. '이혼 10년 차' 미국 변호사 출신 방송인 서동주는 경매로 구매한 주택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서동주는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서울 도봉구에 있는 집을 공개했는데. 서동주는 집 사진을 찍으며 "나 약간 팔불출인가 봐. 왜 이렇게 예뻐 보이지?"라고 말했다. 그가 지키고 서 있었던 곳은 내부가 잔해만 남아있는 주택이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서동주에게 이 집은 특별하다. 그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와서 3년간 월세를 살았다. 서동주는 "열심히 돈을 모아서 구입하게 된 저의 삶의 터전"이라며 "조금이라도 시세보다 싸게 샀으면 좋겠는 마음에 법원에 가서 경매에 모의로 참여해 보고 실제로도 참여해보고 하다가 이 집을 낙찰 받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집 상태는 괜찮을까? 서동주는 "눈물이 살짝 맺혀 있다"며 "경매는 사실 안을 잘 못 들여다 본다"며 "터가 넓으니까 이런 마음으로 했는데 까니까 싸게는 샀다"고 잠깐 후회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장면 ⓒTV조선
이 날은 다음날 비 때문에 리모델링 공사는 잠시 멈춤 상태였다. 이날 서동주는 토지 경계를 명확히하고자 측량했는데. 서동주는 "제가 사는 곳은 오래된 동네라 담벼락이 있는데 그 담벼락이 누구 건지 모른다"며 그래서 나라에서 정해주는 대로 측량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