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사이드 아웃 2' 스틸컷, 오열하는 김래원 ⓒPixar,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극 T도 휴지 들고 가야 하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
이거 모르고 보러 가면, 나처럼 뒤늦게 통곡한다?
시즌 1에서 사춘기 버튼 기억나?
시즌 2는 중2병 시절 그러니까 사춘기 시절을 그렸는데, 우리의 공감 버튼도 제대로 누르고 있어.
새로운 감정으로 불안, 부럽, 따분, 당황, 추억이 등장하는데,
그 중 리더격인 '불안'이는 라일리에게 좀 더 섬세한 감정이 필요하다며 기존의 5가지 감정을 모두 가둬버려.
오른쪽에서 봐도, 왼쪽에서 봐도 엮이기 싫은 악당인 것 같은 불안. 그런데 말야, 내가 장담해.
영화를 보고 나면 불안이가 너의 최애가 될 거야.
버럭이는 벽돌, 소심이는 신경 뉴런, 기쁨이는 별, 까칠이는 브로콜리, 슬픔이는 눈물,
불안이는 전기, 당황이는 덩치 큰 홍조, 따분이는 축 처지는 국수가락, 부럽이는 이제 막 싹트는 버섯을 본떠서 만들었대.
제작진들은 감정을 의인화하는 작업에서 피부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대.
멀리서 보면 복슬복슬한 느낌 같지?
가까이서 보면 매우 작은 입자가 모였다는 걸 알 수 있어.
감독은 "수천 개의 감정 입자들로 이루어져 있는 에너지로 생각했다'라고 제작 과정을 공개했지.
또, 영화 끝난 뒤에는 쿠키영상이 무려 두 번이나 있다니 엉덩이 딱 붙이고 있으라고!
감독님아! 제발 직장인 버전의 인사이드 아웃도 만들어주시면 안 될까요?
<인사이드아웃 2> 보러 가기 전에 공유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