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강원래 가족 ⓒ채널A, 칠성사이다
"우린 잘살고 있다." 강원래와의 불화를 토로했던 김송이 방송 후 전한 근황이다.
2000년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강원래와 2001년 결혼한 김송은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대화다운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 지금은 남편이 말 거는 것도 싫다"라고 갈등을 토로했던 바.
대화다운 대화를 해본 적 없다고 했던 김송 ⓒ채널A
다면적 인성 검사(MMPI) 결과 공격성과 통제 결여 척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강원래는 중재를 시도하는 오은영 박사를 향해서도 "지금 누구 편을 드는 거냐"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었는데...
이후 '차라리 이혼해라' 등등 각종 악플이 쏟아지자, 김송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이다 사진 한장과 함께 "이혼 못 시켜서 다들 안달들이 났다"라며 "우리 가정과 부부를 비난할 시간에 당신들 가정, 남편, 부인, 자녀 좀 돌보세요"라고 일침했다.
오은영 박사와 상담을 진행한 후 "오박사님 처방대로 눈도 서로 마주치며 대화하고 있다"라고 밝힌 김송은 "방송 후 더 편안해졌다. 우린 잘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오은영 박사의 적극적인 중재 ⓒ채널A
그러면서, 김송은 "우리 양가 부모님들과 가만히 있는데 우리에 대해 모르는 남들이 단면만 보고 콩 내라 팥 내라 하는 거 정말 못 들어주겠다"라며 "내가 살겠다는데 왜 이혼해라!! 난리들이실까? 오지랖들 좀 떨지 말라고요"라고 밝혔다.
"제가 이혼 가정에서 자라서, 자녀에게 100% 상처 간다는 걸 안다. 내 자녀를 위해 절대 이혼 안 한다"라고 말한 김송은 "군중심리가 정말 문제"라고 말하기도.
이어, "지나친 관심은 독이고 오지랖이다. 선 넘으셨다"라고 말한 김송은 "우리 아들은 사랑 듬뿍 받으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