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여자친구를 살해한 범인(좌), 국화 자료 사진(우) JTBC/픽사베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범인(좌), 국화 자료 사진(우) ⓒJTBC/픽사베이 

딸은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던 남자친구에게 무참히 살해됐다. 용의자인 딸의 남자친구는 흉기로 191번 딸을 찔렀는데 1심 법원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그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24일 오후 12시 59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에 있는 아파트에서 함께 살고 있던 여자 친구 B씨를 흉기로 191번 찔러 살해했다. 범행 후 A씨는 흉기로 자해하고 112에 신고했다. 

22일 JTBC '사건반장'은 용의자 음성이 담긴 112 신고 녹취를 공개했다. 앞서 사건반장은 용의자의 신상도 공개한 바 있다.  

2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 ⓒJTBC 
2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 ⓒJTBC 

A씨: 여보세요. 여기 OO아파트 OOO호인데 제가 여자 친구를 죽였다 

 

112 경찰: 내용 좀 자세히 말씀해 주시겠냐. 어떤 상황이냐

 

A씨: 그러니까 여자 친구를 제가 난도질했다  

 

112 경찰: 현장에 좀 계셔주실 수 있냐 

경찰은 현장에 출동했고, A씨는 체포됐다.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피해자 어머니는 어머니는 딸의 시신에 대해 "(119 대원이) 도저히 엄마 아빠가 미리 가셔서 보면 절대로 안 된다고 그렇게 전화를 해 줄 정도였다"며 "부모들이 시신을 보면 살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시신을 수습한 아이가 저희 아이 동창"이었다며 "공교롭게도 119대원이었다. 걔도 굉장히 큰 상처가 됐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 ⓒJTBC 
2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 ⓒJTBC 

한편, A씨는 이웃과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는 중에 여자 친구에게 모욕적인 말을 듣고 순간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1심 재판부는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A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극도의 스트레스 중 격분해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경찰에 곧바로 신고한 점, 검찰이 앞서 유족 측에 보호금으로 지급한 4000만여 원을 피고인 가족이 구상절차를 통해 부담한 점 등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어머니의 마음은 또다시 무너져 내렸다. 피해자 어머니는 사건반장에 "(판사님) 당신 딸이라면 (이렇게) 하실 수 있었을까?"라며 "판사님이 저를 한 번 더 죽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내달 17일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호텔신라 흑자전환에도 성난 주주들, 대표 연임 반대 뜻 결집하며 책임경영 요구
  • 2 교사 밀쳐 넘어뜨린 광주 중학생, 뇌진탕 빠진 담임 선생님에게 첫 마디가… : 방송에도 출연했던 인물이다
  • 3 문채원 결혼한다, 6월에 남편 될 남자친구 대체 누구길래… : 편지로 직접 적어서 알린 깜짝 근황
  • 4 정부 이란에 ‘50만 달러’ 규모 구호품 인도적 지원 결정, 이란 정부는 우리 노력을 알아줄까?
  • 5 [허프 트렌드] 배급사 쇼박스의 3연속 홈런 이유 분석해봤다 : '만약에 우리' '왕사남' 이은 스릴러 '살목지'의 흥행 전략
  • 6 '급성구획증후군' 수술 4차례 받은 40살 배우 문근영이 연극 무대 오른다 : "몸 커지며 마음도 커졌다"
  • 7 동물원 탈출 후 추적 엿새째 '늑구'야 어디 있니? : 마지막 음식은 탈출 전 먹은 생닭 2마리
  • 8 서울시장 오세훈 "한강버스 대박 조짐, 민주당 성과 보이자 공세" : 한강버스, 시장선거 쟁점 되나
  • 9 쿠팡 프레시백 캠핑장에서 사용한 백지영·정석원 부부 : 논란 일자 유튜브 제작진이 사과했다
  • 10 부산 북구갑 선택한 한동훈, '조국 없는 3자 구도'는 악재 : 이길 수 있는 길이 너무 좁아 보인다

허프생각

12년 전 세월호 앞에서 국가란 무엇인가 물었다, 이제 '생명안전기본법'으로 답해야 한다
12년 전 세월호 앞에서 "국가란 무엇인가" 물었다, 이제 '생명안전기본법'으로 답해야 한다

재난 대응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여전히 미진

허프 사람&말

'신흥국의 인디애나 존스'라 불리던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 별세 : 1970년대 '개도국' 한국에 주목했던 인물
'신흥국의 인디애나 존스'라 불리던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 별세 : 1970년대 '개도국' 한국에 주목했던 인물

전 템플턴자산운용 이머징마켓그룹 회장

최신기사

  •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중국 이어 베트남·인도에 뜬다 : 4대 그룹 총수 대통령 순방에 경제사절단 동행
    씨저널&경제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중국 이어 베트남·인도에 뜬다 : 4대 그룹 총수 대통령 순방에 경제사절단 동행

    삼성 SK 현대차 LG, '비즈니스 외교' 선봉에

  • KT&G 1.85조 자사주 전량 소각, 방경만 적극적 주주환원으로 밸류업 선도
    씨저널&경제 KT&G 1.85조 자사주 전량 소각, 방경만 "적극적 주주환원으로 밸류업 선도"

    밸류업 모범사례

  • 이원석 전 검찰총장 '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검찰 수사 옹호, “꿋꿋이 버텼다”
    뉴스&이슈 이원석 전 검찰총장 '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검찰 수사 옹호, “꿋꿋이 버텼다”

    검사는 왜 똑같을까

  • KB국민은행장 이환주 '기업과 함께 고민하겠다'는 약속, 생산적 금융과 만났다
    씨저널&경제 KB국민은행장 이환주 '기업과 함께 고민하겠다'는 약속, 생산적 금융과 만났다

    현장이 중요하다

  • 조국혁신당 서왕진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 갈등 중재 결실, “기술분쟁 넘은 화해”
    뉴스&이슈 조국혁신당 서왕진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 갈등 중재 결실, “기술분쟁 넘은 화해”

    '곰표 밀맥주' 문제 해결!

  • 일본 교토에서 벌어진 초등생 아다치 유키 실종 사건 결말 : 범인으로 드러난 새아버지의 한 마디에 할 말 잃었다
    글로벌 일본 교토에서 벌어진 초등생 아다치 유키 실종 사건 결말 : 범인으로 드러난 새아버지의 한 마디에 할 말 잃었다

    내가 한 일이 틀림없습니다.

  • 국힘 '현수막 위치와 페북 오타'로 조국 비판했다 : 조국 “수고 많으시다” 여유있는 반박
    뉴스&이슈 국힘 '현수막 위치와 페북 오타'로 조국 비판했다 : 조국 “수고 많으시다” 여유있는 반박

    평택을 선거 벌써 '후끈'

  • '흑자 날 때까지 서울시가 지원' 오세훈의 역작 한강버스 : 런던 템즈강 '리버버스'는 달랐다
    뉴스&이슈 '흑자 날 때까지 서울시가 지원' 오세훈의 역작 한강버스 : 런던 템즈강 '리버버스'는 달랐다

    밑 빠진 독.

  • 한화그룹 태양광·건설 살아나야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성공한다, 김동관 기업가치 높이기 '엄중한' 시험대에
    씨저널&경제 한화그룹 태양광·건설 살아나야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성공한다, 김동관 기업가치 높이기 '엄중한' 시험대에

    한화솔루션 유상증자로 태양광 빛 볼까

  • [허프 트렌드] 무한정 지르던 '욜로' 가고 하나만 사는 '요노' 왔다 : '올다무'가 백화점 3사 압도하는 이유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무한정 지르던 '욜로' 가고 하나만 사는 '요노' 왔다 : '올다무'가 백화점 3사 압도하는 이유

    올다무 : 올(ALL) 다 사는건 무리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