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이경규와 2010년 조혜련이 입을 모아 칭찬한 강호동의 장점은 '뒷담화'를 하지 않는 것이었다.
이경규와 조혜련이 극찬한 강호동의 성품? ⓒ뉴스1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 올라온 영상에서 이경규는 이수근과 함께 강호동 이야기를 하다가, "강호동이 심성이 여리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강호동이에게 정말 존경하는 게 하나 있다"고 했다. 이경규는 1960년생으로 올해 63세, 강호동은 1970년생으로 53세다. 10살의 나이 차이와 연예계 기수 차이에도 선뜻 "존경한다"고 말한 것. 거기다 강호동은 1992년까지 씨름 선수로 활동하다 이경규의 추천으로 1993년 MBC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대표적 '규라인' 후배다.
영상 '예능인 등급 오늘 정해드립니다 [찐경규]' 캡처. ⓒ스발바르 저장고
영상 '예능인 등급 오늘 정해드립니다 [찐경규]' 캡처. ⓒ스발바르 저장고
"절대로 남을 안 씹어!" 이경규가 말했다. "정말 높이 평가하는 부분이다. 큰 그릇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이수근도 "칭찬도 쉽게 하지 않고 남 얘기를 잘 안 한다"고 동의했다.
강호동의 이런 성격은 예전에도 언급됐다. 앞서 조혜련은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누군가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강호동이 '혜련아 지금 이 자리에 없는 사람 이야기는 하지 말자'고 하더라"며 칭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