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2019년 10월 2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故 설리가 주연한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가 오는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라이카시네마에서 단관 개봉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故 설리, 영화 '페르소나: 설리' 중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의 포스터. ⓒ뉴스1, 미스틱스토리
'4: 클린 아일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곳인 '클린 아일랜드'로의 이주를 꿈꾸는 '4'가 죄를 고백해야만 통과할 수 있다는 기묘한 입국 심사장에서 어느 특별한 돼지의 이야기를 꺼내놓으면서 시작되는 작품이다. 배우 황미영, 박가비도 출연했다.
영화 '소원'과 드라마 '인간실격' 등을 집필한 김지혜 작가가 각본을 썼으며,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 등을 감독한 황수아 감독과 김지혜 작가가 공동 연출했다. 두 사람은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 '너의 손을 잡고 싶어(중국합작)'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