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연극영화과를 나와 배우로 잘 나감에도 불구하고 더 공부하기 위해 21년 중앙대 영상예술학과 박사 과정을 밟기 시작했고, 현장의 무술감독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이후에는 '비정규직을 위한 복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배우라는 자리에만 머물지 않고 꾸준히 공부해 왔던 그가 최근 건국대 영상영화학과 전임 교수로 임명된 사실이 전해졌다.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유지태 ⓒ유지태 인스타그램
유지태는 1일 건국대학교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영상영화학과 교수로 임명돼 교수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었으며, "전임교수란 자리가 상당히 무겁고 책임감이 느껴진다. 학구열 넘치는 학생들과 영상영화학과를 잘 이끌어가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영재 건국대학교 총장은 임명식에서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직업인이 아니라 학생들의 올바른 인격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생의 길잡이로서 진정한 스승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유지태 ⓒtvN
유지태는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저희는 대중의 사랑을 먹고 큰 사람인데, 사회에 환원을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가정폭력 피해 여성 자립 지원을 위한 주거 지원 시설 후원에 앞장서는 등 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며 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