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복길이 외할머니로 등장했던 배우 이주실이 13년 암 투병 후 건강히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드라마 '전원일기' 출연 배우 이주실이 등장해 당시 함께 연기했던 배우 차광수, 박은수 등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아주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건넨 이주실은 "박은수와는 몇십 년 만에 만난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차광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보니깐 기쁘다"는 진심을 건넸다.
13년 암투병 한 배우 이주실. ⓒtvN STORY
1965년 데뷔해 드라마 '전원일기', '인생은 아름다워', '경이로운 소문'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온 이주실은 지난 1998년 유방암 4기 판정을 받고 절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병원에서는 이주실에게 시한부 1년 판정을 내렸다고.
13년간의 암 투병 끝에 한결 건강해진 모습으로 연예계에 복귀한 이주실. 그는 해당 방송에서 건강 비결에 대해 "나는 자가용을 잘 안 탄다"며 "운동 삼아서 잘 걸어 다녀서 하루에 만 보 이상 걷는다"고 밝혔다. 또, 이주실은 "차가 없어서 지하철도 타고 다닌다"며 "그 속에서 세상을 본다. 알아보는 분이 사진 촬영이나 사인을 부탁할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