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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애창곡인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불렀다 ⓒ게티이미지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애창곡인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불렀다 ⓒ게티이미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백악관에 열린 국빈 만찬에서 애창곡인 '아메리칸 파이(American Pie)'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윤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만찬 자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 대통령은 무대에 올랐다. 내빈들의 노래 요청에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의 든든한 후원자이고 주주이신 여러분께서 원하시면 한 소절만 (부르겠다)"며 "근데 (가사가) 기억이 잘 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흘러나오는 피아노 연주에 맞춰 윤 대통령은 중저음의 목소리로 "A long long time ago, I can still remember how that music used to make me smile(아주 아주 오래전, 나는 여전히 기억해요. 그 음악이 얼마나 나를 미소짓게 했는지)"라며 노래 앞 구절을 짤막하게 불렀다. 윤 대통령 노래에 내빈들은 기립 박수로 보냈다.  

1971년 발표된 '아메리칸 파이'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전설적인 포크 음악가인 돈 맥클린의 대표곡이다. 돈 맥클린이 비행기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은 전설적인 록커 버디홀리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노래다. 이 곡은 노래 길이만 총 8분 길이에 달하는 긴 곡이다.   

윤 대통령은 2021년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열고 첫 글에서 "18번 곡은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 '빈센트'"라고 밝힌 바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돈 맥클린의 친필 사인이 담긴 통기타를 윤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맥클린의 팬인 윤 대통령을 위한 조 바이든의 '깜짝 선물'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존 맥클린 친필 사인이 담긴 통기타를 들고 있다. ⓒ게티이미지  
윤석열 대통령이 존 맥클린 친필 사인이 담긴 통기타를 들고 있다. ⓒ게티이미지  

양아라 에디터 ara.yang@huffpost.kr

https://www.instagram.com/reel/CriM3DgtuI2/?utm_source=ig_web_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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