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의 아들, 서울대학교 1학년 정지웅 씨는 성적 대신 친구를 얻었다. 지웅 씨는 한 학기 동안 약 500명의 친구를 사귀었다고 말하며 '서울대 핵인싸' 면모를 자랑했다.
출처: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7일 저녁에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배우 정은표 아들 '서울대 22학번' 정지웅 씨가 반전의 대학생활을 공개한다. '서울대 22학번 중 제일 유명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지웅씨는 수긍하면서도 쑥스러워했다.
출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지웅 씨는 친구를 만드느라 학점은 아예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웅씨는 아빠에게 "나 학사경고 나올지도 몰라"라고 말했다고. 지웅 씨는 "학사경고까지 생각했는데 다행히 교수님들이 후하게 주셔서 학사 경고를 딱 피할 정도"라고 안도했다.
출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지웅 씨는 "지금 (성적을) 받은 과목들이 다 망해서 다 재수강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버지 정은표는 고개를 숙이고 오열(?)하듯 웃었다. 지웅 씨는 "어중간하게 할 바에는 재수강까지 못한다"며 아예 망해서 재수강을 받아야 한다고 아버지를 설득했다.
정지웅 씨는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유자식 상팔자 등 여러 가족 예능들에 출연하면서 정은표의 장남으로 얼굴을 알렸다. 2019년 Mnet 래퍼 경연대회인 '고등래퍼 3'에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이큐 167의 천재로 알려진 정지웅씨는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정시모집에 합격해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