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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과 그의 아내 데보라 리 퍼니스
휴 잭맨과 그의 아내 데보라 리 퍼니스 ⓒHugh Jackman / instagram

휴 잭맨(53)의 아내이자 배우 데보라 리 퍼니스(66)가 남편의 영화를 볼 때 ‘관계 장면’이 나올 때 느끼는 감정을 솔직히 밝혔다. 휴 잭맨과 데보라 리 퍼니스는 올해 결혼 26주년을 맞았다.

데보라 리 퍼니스는 ‘영화를 볼 때 휴 잭맨이 다른 배우와 관계하는 장면이 나오면 어떤 기분이 드는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나도 배우이기에 어떻게 그런 장면을 찍는지 알고 있다. 직접 많이 해봤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로맨틱하지 않다. 조명이 얼굴에 비추고 정확하게 연기해야 한다. 실제 촬영 중에는 야한 것과 거리가 멀다.” 하지만 그럼에도 남편의 그런 극 중 장면을 볼 때 불편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영화관에서 그런 장면을 볼 때 솔직히 불편할 때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볼 때는 더 그렇다. 게다가 남편과 그런 장면을 찍은 여배우들 대부분은 내 친구이기도 하다. 영화를 찍다 보면 인사를 하고 서로 알고 지내게 된다.” 

휴 잭맨과 데보라 리 퍼니스의 결혼식
휴 잭맨과 데보라 리 퍼니스의 결혼식 ⓒHugh Jackman / instagram

 

데보라는 팟캐스트 ‘낫언오버나이트석세스’를 통해 아이들은 아빠의 그런 장면이 영화에서 나올 때마다 ”아!!!라고 외치며 정말 보기 싫어한다”고 말했다. ”난 전부 다 이해한다.” 데보라와 휴는 아들 오스카 맥시밀리안, 딸 에바를 입양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다. 오스카와 에바는 현재 각각 21살, 16살로 알려져 있다.  

휴 잭맨과 데보라 리 퍼니스
휴 잭맨과 데보라 리 퍼니스 ⓒGetty Images

 

이 외에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데보라는 ‘사실 휴 잭맨은 게이다’라는 루머에도 해명했다. ”만약 휴 잭맨이 진짜 게이였다면 커밍아웃했을 거다. 대체 왜 숨기겠는가? 만약 그가 게이였다면 지금쯤 브래드 피트랑 데이트를 하던가 다른 핫한 남자를 만나고 있을 거다. 물론 브래드 피트는 게이가 아니지만 내 말의 요점은 이해가 갈 거다. 왜 이런 지루하고 말도 안 되는 루머가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다.”

 

 

 안정윤 기자: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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