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끊임없이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걱정을 많이 하는 게 또 걱정인데, 굳이 걱정할 필요 없는 사소한 일부터 시작해서 아무리 걱정해봤자 해결될 리 없는 일까지 계속해서 걱정하는 게 주된 특징이다.
이는 배우 이아현 역시 마찬가지. 오는 22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이아현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인데, 이아현도 사소한 걱정을 끝도 없이 하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이아현의 걱정 1 ⓒ채널A
이아현의 걱정 2 ⓒ채널A
이아현의 걱정 3 ⓒ채널A
세번의 이혼 후 홀로 키우고 있는 두 딸이 특히 걱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아현은 ”만약 내가 없어지면 애들은 어떻게 살까, 자기 밥벌이는 할 수 있을까? 그러려면 지금 빨리 뭐라도 배워야 하는데...”라며 아이들을 위한 크고 작은 걱정을 날마다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아현의 걱정 4 ⓒ채널A
기가 막힌 출연진들 ⓒ채널A
그러면서, 이아현은 최근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매우 바쁜 오은영 박사를 향해 ”요즘 선생님이 엄청 바쁘신데, 선생님은 또 얼마나 힘드실까”라며 이 와중에 오 박사까지 걱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은영 박사의 팩폭 ⓒ채널A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내가 이 말을 할까 말까 망설이긴 했는데 할래요”라고 잠시 뜸을 들인 뒤 이아현이 하고 있는 수많은 걱정은 ”아현씨를 위함이지, 아이들을 위한 게 아니다”라는 매서운 일침을 담은 조언을 선사할 예정이다.
1994년 SBS 어린이 프로그램 ‘세계로 싱싱싱’ 진행을 맡으며 데뷔한 이아현은 ‘딸부잣집’, ‘LA 아리랑‘, ‘내 이름은 김삼순‘, ‘정도전’ 등에 출연했으며 2020년에는 드라마 ‘기막힌 유산’에 나오는 등 최근에도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2015년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던 이아현 ⓒMBC
이아현은 각각 1997년, 2006년, 2012년 세 차례 이혼했으며 2007년과 2010년 두 딸을 공개 입양해 현재도 홀로 양육 중이다. 이아현은 2015년 MBC ‘사람이 좋다’에서 ”제 딸들은 저를 살게 해준 존재다. 딸이 아니었으면 너무 힘들어서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지 상상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