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나는 코미디언이다’ 특집으로 코미디언 박준형, 박성호, 김시덕, 이재훈, 배정근, 서남용이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은 ‘개그콘서트’ 갈갈이 삼형제 시절 활약했던 영상을 함께 봤다. 그는 “(치아로) 수박, 파인애플, 호박을 가는데 이러다 앞니가 빠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회상했다.
'아침마당' ⓒKBS1
현재 치아 건강은 괜찮다고 밝힌 박준형은 “피가 나온 적도 있다. (공개 코미디에서) 보여주면 안 되니까 숨기고 들어가기도 했다”며 “그렇게 도전했었는데 화면으로 모아서 보니까 제 앞니에 고마워해야겠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성호는 “앞니 아니었으면 강남에 못 살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시덕은 “(박준형이) 파인애플을 갈고 다쳤는데 본인은 다친 지 모르더라. 진짜 코미디를 사랑한다고 느꼈다”고 일화를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KBS2 '연중라이브' ⓒKBS2
한편 개그맨 ‘4호 부부’인 박준형-김지혜 가족은 현재 매매가 40억이 넘는 서울 서초구 반포 자이 아파트 90평형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박준형, 김지혜가 집 내부가 공개됐다. 김지혜는 100% 자신의 의견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집 명의가 누구 이름으로 돼 있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박준형은 “A은행과 B은행, 김지혜로 돼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본인 명의로 된 건 무엇이냐?”고 묻자 박준형은 “김지혜 씨가 절 좋아하는 면이 바로 이런 거다. 저는 재산에 집착하지 않는다”라고 센스있게 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