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배달앱 리뷰 화면 캡처
배달앱 리뷰 화면 캡처 ⓒ인터넷 커뮤니티

배달료 1000원 더 받았다며 ‘별점 테러’ 리뷰를 남긴 경기도 한 군부대 이야기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해당 부대는 125만원어치 닭을 시킨 뒤 전액 환불을 받기도 했다.

11일 보배드림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125만원치 치킨 먹고 돈 한 푼 안낸 공군부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별 한개도 아깝네요”라며 한 프랜차이즈 치킨가맹점에 대한 리뷰 화면을 캡처한 글이었다.

군부대에서 일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이 배달앱 이용자는 ”지역 배달비 2000원이라고 돼 있는데 군부대라고 현금 1000원을 달라는 것은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다”면서 ”주변 가게들 중 군부대라고 추가비용 받는 곳 하나도 없다. 군부대라고 돈 더받고 싶으면 미리 알려달라. 1000원때문에 잠재고객 다 잃었다고 생각하라”며 불쾌함을 숨기지 않았다.

125만원어치 닭 공짜로 먹고도 ‘별점 테러’ 리뷰를 남긴 경기도 한 군부대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ASSOCIATED PRESS

이 리뷰에 해당 가게 주인은 장문의 답변을 남겼다. 해당 치킨가맹점 주인은 ”전화로 말씀드렸듯이 배달료에 대한 건 저희가 정한 경계선이 있다. 다른 업체가 얼마를 받는 지는 무관한 일이며, 기사님이 바쁜 탓에 잊으시고 말씀드리지 않아 주의드리겠다고 재차 사과드렸다”며 운을 뗐다.

이어 치킨가맹점 주인은 ”몇달전 주문한 순살치킨이 60마리여서 많은 양을 조리해야 했고, 네다섯조각 구분을 잘못해 포장에 미흡했던 점은 인정한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드렸고, 대신 1마리당 양도 더 채워드렸고, 12만원상당 치즈볼 120개 서비스로 드렸고, 1.25리터 콜라도 36개나 드렸다”는 일화를 밝혔다.

이어 그는 ”공무원이시라는 분들이 이 일로 본사를 들먹이며 협박하듯 영업전화로 전화를 수도 없이 하고, 뻑뻑해서 못 드셨다신 치킨은 단 한 마리도 수거하지 못한 상태에서 60마리에 대해 전액 환불조치해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라일하시는 분들 힘내시라고 더 많이 드리려고 노력하고 4시간 반동안 정성껏 조리했는데 너무 비참하고 속상하다”며 “제가 호구잡았다는데, 125만원어치 닭을 드리고 10원 한장 못받은 제가 호구인가요? 배달료 천원 더 낸 공군부대가 호구인가요? 앞으로 공군부대 주문은 일절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25만원어치 닭 공짜로 먹고도 ‘별점 테러’ 리뷰를 남긴 경기도 한 군부대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Motortion via Getty Images

해당 사연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이 시국에 소상공인한테 갑질이라니 어디 부대인지 공론화시켜야 한다”며 분노의 목소리를 내는 중이다. 이들은 커뮤니티 댓글로 “닭 60마리 공짜로 먹고 추가 배달비 1000원 더 받았다고 저 난리라니” ”서비스 더 받았으면 그냥 먹지, 환불받은 거 실화냐” ”오늘 또 인류애를 잃었다”와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또다른 네티즌은 수소문 후 해당 치킨가맹점을 찾아 선플을 남기며 응원하기도 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 2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 3 “지난달 방송에서 봤는데…” 제대로 ‘아사리판’ 난 조인성 인스타그램 근황 :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싶다
  • 4 조용히 남양주에 잠적한 서인영이 사업가 남편과 이혼할 때 들고나왔다는 이것 : 이목구비 자동 확장되는 솔직함이다
  • 5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 붙이며 인스타에 ‘단독’ 공개한 이재용 직찍 : 어떤 인연인가 했더니… 이건 예상 밖이다
  • 6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 7 '음료 3잔 횡령' 청주 빽다방 점주, 비난 여론 퍼지자 고개 숙이며 고소 취하 : 그러나 경찰 수사는 계속된다
  • 8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로 '무주공산' 부산 북구갑, '조국 vs 한동훈 빅매치설'에 '하정우 출마설'까지
  • 9 설레는 봄의 정점 벚꽃의 엔딩이 빠르게 다가온다 : 벚꽃 축제 어디로 가볼까
  • 10 "미국의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국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 보냈다

허프생각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인간이 만든 기계가 창출한 부, '인간의 가치'에 재투자해야

허프 사람&말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누군가 당신을 찍고 있다

최신기사

  •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뉴스&이슈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줄게, 줄게, 모두 다 줄게.

  •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엔터테인먼트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효과는 미미했다.

  • 이재용 포함 삼성그룹 총수 일가 12조 상속세 이달 중 완납한다 : 이재용은 2조9천억
    뉴스&이슈 이재용 포함 삼성그룹 총수 일가 12조 상속세 이달 중 완납한다 : 이재용은 2조9천억

    삼성의 새로운 출발

  •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데미안 허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동물보호단체 반대 성명 죽음으로 상업적 성공
    라이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데미안 허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동물보호단체 반대 성명 "죽음으로 상업적 성공"

    '동물의 죽음'을 전시하다

  • 아버지 트럼프가 이란전쟁 일으키고, 두 아들이 투자한 드론업체는 중동에 무기 팔러 다닌다
    글로벌 아버지 트럼프가 이란전쟁 일으키고, 두 아들이 투자한 드론업체는 중동에 무기 팔러 다닌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탄핵 1주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활절 맞아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 자유는 빠뜨리지 않았다
    뉴스&이슈 '탄핵 1주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활절 맞아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 자유는 빠뜨리지 않았다

    "구원의 소망을 품고..."

  • 지옥이 펼쳐질 것 트럼프 또 '최후통첩' : 이란은 되받아쳤다 미국에 지옥 문 열릴 것
    글로벌 "지옥이 펼쳐질 것" 트럼프 또 '최후통첩' : 이란은 되받아쳤다 "미국에 지옥 문 열릴 것"

    답답해서, 불안해서, 심심해서?

  • 국힘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한 김영환이 ‘윤어게인’ 윤갑근과 맞대결 벌인다 : 충북지사 대진표에 관심
    뉴스&이슈 국힘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한 김영환이 ‘윤어게인’ 윤갑근과 맞대결 벌인다 : 충북지사 대진표에 관심

    3부리그? 4부리그?

  • [허프 트렌드] 샤넬·불가리·까르띠에 한국만 또 가격 인상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입 원가 늘었다지만 글로벌 흐름은 딴판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샤넬·불가리·까르띠에 한국만 또 가격 인상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입 원가 늘었다지만 글로벌 흐름은 딴판

    우리가 호구냐

  •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2주를 외쳤다 : 집권 1기부터 등장한 '마법의 단어'
    글로벌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2주"를 외쳤다 : 집권 1기부터 등장한 '마법의 단어'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