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한 대통령. 비하인드가 있었다.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 이재명 대통령. ⓒ유튜브 채널 ‘이재명’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 이재명 대통령. ⓒ유튜브 채널 ‘이재명’

2025년 9월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 말미, 이재명 대통령은 기자들을 향해 “여러분께 언제나 감사드린다”라며 운을 뗐다. 지난달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내 간담회를 열었던 이재명 대통령은 “제가 너무 미안하더라. 그 좁은 공간에 열몇 시간씩 앉아 가지고 얼마나 고생했겠나”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 “제가 프레스 개글이라고 처음 듣는 현장에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엄청나게 힘이 됐다”라며 한미 정상회담 당시를 떠올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가 집안에서는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울 수 있지만 집안을 벗어나 국가 이익을 지켜내는 일에는 잠시 갈등, 색깔의 차이 이런 건 좀 접어두고 일단 집안 지키는 일을 같이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워싱턴 한미 정상회담을 갔을 때 여러분들이 딱 그런 모습을 보여 주셔서 제가 사실은 너무 감동했다. ‘우리가 한 식구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이런 생각을 계속 연장시키길 바란다는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에는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너무 많다. 정략적으로 서로 다툴 여지도 많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다툴 건 다투되 함께해야 할 일들, 공통의 과제는 힘을 모아 함께 해결하면 좋겠다”라고 당부를 더했다.

한미 정상회담 당시 오벌 오피스에 가득 찬 양국 취재진. ⓒ백악관
한미 정상회담 당시 오벌 오피스에 가득 찬 양국 취재진. ⓒ백악관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26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는 한미 정상회담과 기자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총 22명의 기자가 참석했고, 이 중 한국 대통령실 출입 기자는 7명이었다.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한국 기자들은 백악관 구조에 익숙하지 않았던 만큼 자리 선점부터 쉽지 않았다는 전언. 하지만 적극적으로 나서 질문을 던졌다. 실제로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우리가 의제를 선정하는 데 한국 기자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큰 도움을 줬다”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도 29일 진행된 브리핑에서 “정상회담 전에 진행될 약식 기자회견을 앞두고 회담 전에 잠을 잘 이루지 못했는데 믿을 수 있는 건 국익을 함께 도모하는 우리 언론인들, 오벌 오피스의 한국인의 이름으로 서 있던 사진 기자와 영상 기자, 7명의 펜 기자들뿐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코리아타임스 박지원 기자, 아리랑 TV 송유진 기자, CBS 이준규 기자, SBS 강청완 기자, 한겨레 엄지원 기자, 세계일보 박영준 기자, 연합뉴스 설승은 기자의 이름을 직접 언급한 강 대변인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긴장했던 순간의 결실을 얻은 듯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미 정상회담 당시 중요한 의제를 던진 이준규 CBS 기자. ⓒ유튜브 채널 ‘이정주의 질문하는 기자’
한미 정상회담 당시 중요한 의제를 던진 이준규 CBS 기자. ⓒ유튜브 채널 ‘이정주의 질문하는 기자’

회담 현장에 있었던 이준규 기자는 8월 28일 이정주 CBS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정주의 질문하는 기자’에 출연해 이에 대한 비하인드를 직접 밝혔다. 당시 회담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올렸던 ‘숙청과 혁명’ 발언을 직접 물은 이준규 기자는 “분명히 대변인이든 누군가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설명을 했더니 오해였다고 웃으며 넘어갔다’라고 브리핑을 할 텐데 본인이 말해야 믿지,  브리핑을 했을 때 믿겠나”라며 이같이 질문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정주 기자는 “만약에 현장에서 이준규 기자가 저 질문을 하지 않았다면, 장담컨대 우리나라 보수 시민들은 벌써 난리가 났을 거다. 성조기, 태극기 들고 ‘이재명 공산주의자 물러가라’, ‘트럼프한테 버림받았다’ 별별 해석을 다 했을 것”이라고 짚었다. 이준규 기자는 “나중에 브리핑을 할 때 제가 뒤쪽으로 지나가는데 대변인이 거기 뒤에 서 계시더라. 고생한 게 느껴져서 ‘대변인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고 제자리로 가려고 하는데 강유정 대변인이 제 손을 꽉 잡아당기시면서 ‘질문 너무 좋았다. 너무 고마웠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다”라고 뒷이야기를 함께 전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결국 눈물 흘린 신지 : 상상도 못 했다…5월 결혼 앞두고 ♥7살 연하 문원과 뜻밖의 근황 공개
  • 2 서울구치소 수감된 윤석열 8개월간 받은 영치금 액수 : 이재명 대통령 연봉의 4.6배
  • 3 길 걷던 중학생에게 다가가더니 망치로… 40대 남성이 대낮에 ‘아들뻘’ 내리친 이유 : 듣자마자 탄식 탁 터져 나온다
  • 4 시그널 시즌2 다 찍고 터진 ‘소년범’ 논란에 은퇴 선언한 조진웅 근황 : 깜짝 목격담이 한국 밖에서 튀어나왔다
  • 5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 6 '대구 신천 캐리어 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딸과 사위의 사연 : 안타까움 숨길 수 없다
  • 7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의 엄마와 딸, 사위 모두 지적 장애인 : 약자임에도 '부정적 인식'의 대상
  • 8 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의 전말이 알려졌다 : 딸과 사위가 경찰에 체포됐다
  • 9 “돈까스 먹고 싶어” 새벽에 아빠 손 잡고 나섰던 김창민 감독 아들 근황 : CCTV 속 참담한 장면에 숨이 턱 막힌다
  • 10 '음료 3잔 횡령' 청주 빽다방 점주, 비난 여론 퍼지자 고개 숙이며 고소 취하 : 그러나 경찰 수사는 계속된다

허프생각

초대형 무도회장 짓는 트럼프의 '공간 파괴' 정치 : 어딘가 많이 익숙하다
초대형 무도회장 짓는 트럼프의 '공간 파괴' 정치 : 어딘가 많이 익숙하다

주인이 아니라 관리인

허프 사람&말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누군가 당신을 찍고 있다

최신기사

  •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 붙이며 인스타에 ‘단독’ 공개한 이재용 직찍 : 어떤 인연인가 했더니… 이건 예상 밖이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 붙이며 인스타에 ‘단독’ 공개한 이재용 직찍 : 어떤 인연인가 했더니… 이건 예상 밖이다

    어떻게 인연이?

  •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엔터테인먼트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대체 어떤 곳일까.

  • 미국의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국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 보냈다
    글로벌 "미국의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국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 보냈다

    미국은 무엇을 잃고 있는가

  • 대우건설 해외 원전 '슈퍼 사이클' 올라타나, 김보현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해 체코·미국·베트남 원전 건설 노린다
    씨저널&경제 대우건설 해외 원전 '슈퍼 사이클' 올라타나, 김보현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해 체코·미국·베트남 원전 건설 노린다

    글로벌 원전 기업으로 첫발

  • 국힘 주호영 'TK 통합' 강한 바람, 총리 김민석에게 언제부터 국민의힘 반대에 그렇게 신경썼냐
    뉴스&이슈 국힘 주호영 'TK 통합' 강한 바람, 총리 김민석에게 "언제부터 국민의힘 반대에 그렇게 신경썼냐"

    양쪽 모두 할 말 있겠다

  •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실적 턴어라운드보다 중요한 것 '중대재해 0', 달성 못하면 기업가치 '구조적 훼손' 불가피
    씨저널&경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실적 턴어라운드보다 중요한 것 '중대재해 0', 달성 못하면 기업가치 '구조적 훼손' 불가피

    '사망자 0명'에 목숨 걸어야

  • 신세계그룹 3조 투입된 'G마켓 일병 살리기' 총력, 멤버십 혁신에 물류협력 더해 체질 개선 승부수 던졌다
    씨저널&경제 신세계그룹 3조 투입된 'G마켓 일병 살리기' 총력, 멤버십 혁신에 물류협력 더해 체질 개선 승부수 던졌다

    '꼭' 살려야 한다

  • 신한금융그룹과 비자의 '40년 혈맹' 기술협력까지 격상된다 : 진옥동 비자 사장 만나 디지털 분야 협력 논의
    씨저널&경제 신한금융그룹과 비자의 '40년 혈맹' 기술협력까지 격상된다 : 진옥동 비자 사장 만나 디지털 분야 협력 논의

    신한카드의 역사가 비자와의 협력 역사

  • 설레는 봄의 정점 벚꽃의 엔딩이 빠르게 다가온다 : 벚꽃 축제 어디로 가볼까
    라이프 설레는 봄의 정점 벚꽃의 엔딩이 빠르게 다가온다 : 벚꽃 축제 어디로 가볼까

    인생 사진 건져보자.

  • '쌍방울 대북송금 조작' 검사 박상용 국정조사에서 증인선서 거부했다 : 녹취 추가공개 “좀 지나면 이화영은 나갈 것”
    뉴스&이슈 '쌍방울 대북송금 조작' 검사 박상용 국정조사에서 증인선서 거부했다 : 녹취 추가공개 “좀 지나면 이화영은 나갈 것”

    안하무인 대한민국 검사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