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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을 향한 이웃들의 민원 제보가 파장을 부르고 있다.

또 다른 논란에 휩싸인 MC몽, 이번엔 ‘아파트 성매매’ 의혹과 함께 엘리베이터 CCTV가 공개됐다. ⓒMC몽 인스타그램
또 다른 논란에 휩싸인 MC몽, 이번엔 ‘아파트 성매매’ 의혹과 함께 엘리베이터 CCTV가 공개됐다. ⓒMC몽 인스타그램

2026년 2월 4일 방송된 TV조선 ‘신통방통’은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의 성매매 의혹을 다뤘다. 이날 방송은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지릿지릿’에 공개된 ‘인터뷰 중 걸려온 MC몽의 긴급 통화. 과연 MC몽을 둘러싼 논란의 전말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토대로 꾸며졌다.

영상에서 김성민 일요시사 기자는 얼마 전 불륜설이 불거진 MC몽과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원헌드레드 공동대표)의 동업 시기인 지난해 6월을 지목하며 “MC몽 씨가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아파트에서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민 기자는 “호스티스 여성들을 불러 성매매를 했다는 민원 신고가 들어오니까 경비실에서도 이걸 공개한 것”이라며 일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세 여성이 한 남성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이 동행한 시각은 밤 11시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 기자는 이와 관련해 “호스티스 여성들을 데리고 MC몽의 지인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영상이 찍혀서 이 영상을 MC몽에게 보여주니까 인정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논란이 수면 위로 올라오자 MC몽은 “그냥 아는 애들하고 밥 먹고 와인 파티를 했던 날”이라고 해명했다.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여성 중 일부는 유흥업소 여성분들로 알고 있다”라는 김성민 기자의 지적에 “술집에서 일한다고 다 몸을 팔진 않는다”라고 반박한 MC몽은 이후 해당 의혹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민 기자는 “민원이 자꾸 들어오면 회사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 당연히 회사 입장에서는 조사를 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앞서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의 성매매 의혹이 불거지면서 MC몽이 함께 거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기자는 “주학년한테 초점이 맞춰져서 일단락되는 듯했다. 회사 쪽에서는 빨리 검증을 해야 하니까 ‘안 되겠다’ 싶었는데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밝혀졌다”라고 부연을 더했다. 김성민 기자는 MC몽이 이후 “업무적인 관계에서 물러나겠다”라며 스스로 회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6세인 MC몽(신동현)은 최근 잇따른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매니저 명의로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처방받아 복용했다는 약물 대리 처방 의혹을 받고 있고, 원헌드레드 공동대표로 함께 몸담았던 차가원 회장과의 불륜 스캔들에 휘말리기도 했다.

한편 연이은 논란 속, 이번 CCTV 영상 공개와 함께 성매매 의혹까지 불거지자 MC몽은 직접 입을 열어 고통을 토로했다. 오늘(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기사가 아무 증거와 물증도 없이 누구의 지시하에 쓰여지는지 궁금하다”라는 글을 게재한 MC몽은 “CCTV가 왜 오픈이 되었는가? CCTV가 공개되려면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어 수사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며 타인의 영상은 경찰을 대동해야 경비원이 오픈할 수 있다”라고 짚었다.

어떤 주민의 신고도 있던 적이 없다고 주장한 MC몽은 “명백하게 불법적으로 취득한 영상”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영상은 저희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아닌 다 함께 우르르 나가는 장면이다”라고 이야기한 MC몽은 “친한 남자 동생과 여차친구, 그리고 지인들과 단순히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이지경까지 만드는 언론, 그리고 그 언론을 손에 쥔 듯 갖고 노는 누군가?”라고 첨언했다.

MC몽은 또 “이날 제가 회사를 관두겠다고 선언하고 저를 위로해 주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MC몽은 “차가원 회장이 찾아와 다들 나가고 10분 정도 일 이야기하고 끝난 하루였다”라며 “남들과 다를 바 없는 보통의 하루를 성매매로 만든 인간들, 당신들이 악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억울함을 토해냈다. ‘주민 신고’에 대해서는 “곡 작업하다 음악 소리 크다고 줄여달라고 경비실에서 전화 두 번 받은 게 다인 놈”이라며 “이 불법적으로 취득한 영상을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기자들에게 배포한 차준영과 그 영상을 사용한 모든 기자들을 고소한다”라고 경고했다.

같은 날 일간스포츠가 단독 보도한 바에 따르면 MC몽은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여자친구를 성매매하는 사람이 어딨나”라며 끝내 울먹였다.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홍대 미대 출신으로 그림을 그리는 친구”라고 밝힌 MC몽은 “비연예인으로 그냥 멀쩡한 보통 사람이다. 나와 10살 이상 차이 나는 연하로 지난해 1월 소개팅으로 만나 교제 중”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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