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문화의 힘이 하루하루 체감되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 속, 일본의 과거 만행이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틱톡 ‘merajorphosis’ / 유튜브 채널 ‘KTV 이매진’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 속, 일본의 과거 만행이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틱톡 ‘merajorphosis’ / 유튜브 채널 ‘KTV 이매진’

2025년 9월 2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페이스북에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열풍이 과거 일본의 가해 역사를 전 세계 누리꾼에게 알리고 있어 화제”라는 글이 게재됐다. 서경덕 교수는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역사,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며 한국 홍보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서경덕 교수가 게시한 글에는 해외 틱톡커 제이가 올린 영상의 캡쳐본과 ‘케데헌’ 작품에 등장하는 호랑이 ‘더피’, 까마귀 ‘서씨’의 사진이 함께 첨부됐다. 두 캐릭터의 모티브는 조선 후기 민화인 호작도(호랑이와 까치 그림)다.

최근 제이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한국의 호랑이를 ‘해수(害獸)’로 규정하고 조직적으로 토벌해 결국 멸종시켰다”라는 내용의 영상을 공유했다. ‘케데헌’ 속 캐릭터 ‘더피’를 좋아한다는 제이는 얼마 전 한국 호랑이를 검색하던 중, 이에 대한 자료를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의 영상에 달린 해외 누리꾼의 댓글들. ⓒ유튜브 채널 ‘SBS 뉴스’
제이의 영상에 달린 해외 누리꾼의 댓글들. ⓒ유튜브 채널 ‘SBS 뉴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20만 회를 돌파한 상태, 좋아요와 댓글도 각각 19만 개, 2천여 개를 넘겼다. 제이의 영상에는 “일본은 완전히 악마였구나”, “그건 별일이 아니다. 일본은 그보다 훨씬 나쁜 짓도 많이 저질렀다”, “일본은 한국의 문화를 완전히 말살시키려 했다”, “위안부 문제도 있는데 피해자들의 평균 연령은 고작 14살이었다”, “일본은 절대 사과 한 번 하지 않았어”, “일본은 한국의 민족 정체성을 억누르기 위해 그들의 국화인 무궁화를 없애려고도 했다” 등 해외 누리꾼들의 영문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가해 역사가 OTT 작품을 거쳐 세계인들에게 알려진 건 처음이 아니다.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 등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인들이 겪었던 참담한 비극이 담겨 있는 ‘파친코’는 앞서 애플TV+를 통해 공개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된 바 있다. 이 작품은 지난 2022년 OTT 통합 랭킹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K-콘텐츠의 흥행으로 세계인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한국의 역사. ⓒ유튜브 채널 ‘JTBC News’
K-콘텐츠의 흥행으로 세계인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한국의 역사. ⓒ유튜브 채널 ‘JTBC News’

서경덕 교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도 언급했다. 서경덕 교수는 이에 대해 “1945년 일제강점기 시절을 그리며, 731부대의 생체실험 만행을 소개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글로벌 OTT를 통한 한국 콘텐츠의 흥행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일제강점기 일본의 만행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더 다양한 K-콘텐츠가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아시아의 역사가 세계인들에게 제대로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하루 전(24일),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최초 공개된 올해 6월 20일 이후 91일간의 최종 시청 기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케데헌’의 누적 시청 수와 총 시청 시간은 각각 3억 2,510만 회, 5억 4,189만 시간으로 집계돼 역대 넷플릭스 콘텐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관의 혜안과 뚝심 : 필리조선소 인수 후 2년 승부수가 '이기적 미국' 예측한 듯 빛을 내기 시작했다
  • 2 청와대의 '이상한' 침묵 : "대통령 격노" "나는 대통령과 통화" 유투버 주장을 그냥 놔둔다
  • 3 박지원·손혜원의 맹비난에 분노한 조국, "2028년 총선 조국혁신당 중도사퇴 없을 것" "손혜원 망상"
  • 4 승계 앞둔 대상그룹의 지배구조엔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많다 : 이사회 75%가 내부인사, 사내이사도 오너 일가 주축
  • 5 EU 외교안보 대표의 '인종분리' 발언, 이스라엘이 발끈해 단절을 선언했다 : '국제 왕따'의 길
  • 6 [허프 사람&말]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추진하나, 한국 반도체에 기회가 될 수 있다
  • 7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내부 갈등 놓고 드디어 입을 열었다 : "없는 사실로 상대 모욕하지 말라"
  • 8 일본 북중미 월드컵에서 '나쁜 뒷맛' 남겼다 : 튀니지 상대 4-0 대승의 빛이 바란다
  • 9 허윤홍 GS건설 대표 취임 후 2년 '경쟁 수주 0건', 직접 리뉴얼한 '자이' 브랜드로 서울 목동아파트 재건축 입찰 뛰어드나
  • 10 중국 반도체 핵심공정 소재 '육불화텅스텐' 무기화로 글로벌 공급망 흔들 : 한국에게 기회가 될 수도

허프생각

트렌스젠더 '성별 정정'도 가능한데, 동성결혼은 인정되지 않는다 : 이제 법원이 답해야 한다
트렌스젠더 '성별 정정'도 가능한데, 동성결혼은 인정되지 않는다 : 이제 법원이 답해야 한다

헌법상 기본권인 '행복추구권'에 답이 있다

허프 사람&말

트럼프 정부 국토안보장관 마크웨인 멀린 이란, 월드컵 대표단 편에 공작원 미국 밀입국 시도
트럼프 정부 국토안보장관 마크웨인 멀린 "이란, 월드컵 대표단 편에 공작원 미국 밀입국 시도"

그 대통령에 그 장관...

최신기사

  • KB증권이 금융권 최초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허브 기반 AI 개발환경 구현 : 보안과 생산성 동시 확보하며 금융 AI 전환 가속화
    씨저널&경제 KB증권이 금융권 최초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허브 기반 AI 개발환경 구현 : 보안과 생산성 동시 확보하며 금융 AI 전환 가속화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적합' 통지 받았다

  •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장례식은 고인의 뜻에 따라 딱 2명만 참석했다 : 현대 미술의 거장
    글로벌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장례식은 고인의 뜻에 따라 딱 2명만 참석했다 : 현대 미술의 거장

    삶의 태도

  • 민주당 전당대회 사실상 시작됐나, 정청래·김민석·송영길 모두 '몸풀기' 나섰다
    뉴스&이슈 민주당 전당대회 사실상 시작됐나, 정청래·김민석·송영길 모두 '몸풀기' 나섰다

    8월17일까지 D-56

  • GS건설 글로벌 투자사와 태양광·ESS 사업 합작법인 설립, 단순 시공 넘어 에너지 사업 역량 확대한다
    씨저널&경제 GS건설 글로벌 투자사와 태양광·ESS 사업 합작법인 설립, 단순 시공 넘어 에너지 사업 역량 확대한다

    에너지 디벨로퍼로 도약

  • 웅진그룹 '에버스카이 청산'으로 구조조정 마침표 : 오너 2세 윤새봄 프리드라이프 들고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시동
    씨저널&경제 웅진그룹 '에버스카이 청산'으로 구조조정 마침표 : 오너 2세 윤새봄 프리드라이프 들고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시동

    정수기 넘고 교육 넘어, 웅진의 다음 무대는 '라이프케어'

  • SK에너지 기름값 미리 알려주고 깎아준다, 고유가 국면 속 정부 물가 안정 노력에 동참
    씨저널&경제 SK에너지 기름값 미리 알려주고 깎아준다, 고유가 국면 속 정부 물가 안정 노력에 동참

    고유가 국면 속 정유업계를 향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

  • '12·3 내란' 박성재 전 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 : 김용현 국방 30년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형량
    뉴스&이슈 '12·3 내란' 박성재 전 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 : 김용현 국방 30년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형량

    한덕수 '항소심 15년'에 유독 눈길이 간다

  • 북중미 월드컵서 일본이 앞서 있다, 박지성의 냉정한 평가 : 한국 축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엔터테인먼트 북중미 월드컵서 "일본이 앞서 있다", 박지성의 냉정한 평가 : 한국 축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한국은 좋은 선수 많은데..."

  • '노무현 신화' 만든 50대가 민주당을 떠나고 있다 : 이재명 지지율 '데드크로스'에 나타난 정치적 함의
    뉴스&이슈 '노무현 신화' 만든 50대가 민주당을 떠나고 있다 : 이재명 지지율 '데드크로스'에 나타난 정치적 함의

    '60%대 긍정평가'는 애초 지지율이 아니었다

  • LF 헤지스가 셀럽 대신 보통 사람들 등장시킨 캠페인 펼친다 : 개인 서사 중시 '오디너리 피플' 프로젝트 3탄
    씨저널&경제 LF 헤지스가 셀럽 대신 보통 사람들 등장시킨 캠페인 펼친다 : 개인 서사 중시 '오디너리 피플' 프로젝트 3탄

    실제 일터와 일상 속 순간 담는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