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음모론의 증거. 비밀인 건 안 비밀이다.

모스 탄과 윤석열. ⓒ뉴스1
모스 탄과 윤석열. ⓒ뉴스1

2025년 7월 17일 오후 2시께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제일교회에서는 ‘모스 탄 대사 초청 간증 집회’가 열렸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범죄에 연루됐다는 증거 공개가 가능한가”라는 물음을 받은 모스 탄(Morse Tan·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는 “증언과 자료, 상황 증거들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 증거들과 자료들을 어떻게 받았는지 수단과 방법에 대해서는 노출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모스 탄 교수는 지난 6월 26일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진행된 국제선거감시단(IEMT) 기자회견 중 “이재명이 어린 시절 안동댐에서 집단 성폭행 사건을 저질러 소년원에 수감됐다”라는 취지의 음모론을 설파한 바 있다. 국제선거감시단은 올해 3월 말 결성된 미국 민간단체로, 한국계 미국인인 탄 교수는 이 단체에서 활동 중이다.

탄 교수가 주장하는 이른바 ‘이재명 소년원 복역설’, ‘이재명 안동댐 성범죄 사건’은 이미 법원과 검찰에서 허위사실로 판단한 괴담이자 가짜 뉴스다. 하지만 모스 탄 교수는 지난 15일에도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가 있다고 말했다.

증거는 기밀이라는 모스 탄. ⓒ유튜브 채널 ‘이봉규TV’
증거는 기밀이라는 모스 탄. ⓒ유튜브 채널 ‘이봉규TV’

 

확보한 증거가 있지만 지금은 기밀.

당시 유튜브 채널 ‘이봉규TV’에 출연한 탄 교수는 이 자리에서 이렇게 전했다.

이달 14일 윤석열 지지자들의 뜨거운 환대 속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모스 탄 교수는 이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껴왔다.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해 온 자유·우파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 탄 교수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면서 경찰은 이 사건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2대에 배당,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모스 탄 간증 집회. ⓒ뉴스1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모스 탄 간증 집회. ⓒ뉴스1

다만 이날 간증 집회에서는 자신의 음모론을 거침없이 펼쳤다. “기밀 사항들에 대해서는 자료를 다룰 때 외부로 밝히지 않는 게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강조한 모스 탄 교수는 “왜 이재명이 입고 있던 옷이 소년원 옷과 같나”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간증 집회가 열린 은평제일교회 바깥에서는 사뭇 대조적인 풍경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은평을 지역위원회 등 30여 명이 모여 모스 탄 교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연 것.

 

‘모스 탄은 거짓 선동을 즉각 중단하라’, ‘거짓 선동 유언비어 모스 탄을 규탄한다’, ‘모스 탄은 이 땅을 떠나라’

 

기자회견에서는 모스 탄 교수를 규탄하는 피켓과 함께 “모스 탄을 체포하라”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현장에는 일부 교인들이 여기에 맞서면서 고성과 욕설이 오가기도 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2천억 달러 대미 투자' 가스복합발전소·대형원전·알래스카 LNG 순으로 가닥,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최대 10%로 협의
  • 2 주민센터 공무원 폭행한 '60대 악성 민원인'에 징역형 : 임산부 팀원에게 "말씀 조심해 달라" 하자 달려들었다
  • 3 필리핀 세부에 '도망 간 한국인 아빠 찾기' 전담 창구 설치 움직임 : "코피노 7만 명 추정"
  • 4 유시민의 '이재명 기자회견' 평가 : "국민 속인 검찰개혁" "멸칭 일방폭행" "말로 단합할 단계 지났다"
  • 5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사의로 '친명계' 비서실장에 '비명계' 정무수석 가능성 : 이재명 순방 뒤 낙점할 듯
  • 6 예멘 후티 반군, 트럼프 공습 전격 취소에 요충지 진격 : 궁지 몰린 사우디, 이란에 무릎 꿇는 '최악 상황' 오나
  • 7 민주당 친석계 유시민에게 긁히자 총공세 : 전용기 "조중동식 비판" 이건태 "이적행위"
  • 8 일본 100세 노인 10만 명 시대, 저출생으로 학생 줄자 고교야구 '고시엔' 예선 연합팀 늘었다
  • 9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기자회견도 효과 없었나, 대통령 긍정평가 37.0%로 최저치 경신
  • 10 조국, "내로남불 헌법 해석" 대법원장 조희대 강하게 비판 : 민주당에 제안 "법원행정처 폐지 나서달라"

허프생각

국회 왜 국감장에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한국투자 회장 김남구 부르는가 : ‘회장님’에게 호통친다고 ‘진실’ 따라 나오지 않는다
국회 왜 국감장에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한국투자 회장 김남구 부르는가 : ‘회장님’에게 호통친다고 ‘진실’ 따라 나오지 않는다

국감의 본질은 무엇인가

허프 사람&말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실제 31명 중 7명이 훈련 중 사망

최신기사

  • 최주선 삼성SDI 1년 만에 적자 딛고 '영업이익 2조' 바라본다, 10월 개시되는 미국 LFP 배터리 양산 안정화가 중장기 관건
    씨저널&경제 최주선 삼성SDI 1년 만에 적자 딛고 '영업이익 2조' 바라본다, 10월 개시되는 미국 LFP 배터리 양산 안정화가 중장기 관건

    '비중국산' 배터리로 경쟁력 회복할까

  • 명절에 혼자 있으면 어때서요? 나만의 시간 보내는 추석, '혼추족'이 뜬다
    라이프 "명절에 혼자 있으면 어때서요?" 나만의 시간 보내는 추석, '혼추족'이 뜬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2026년 추석 명절, 즐겁지만 어려운 대목도 있다 : '추석 3대 스트레스' 대처법
    라이프 2026년 추석 명절, 즐겁지만 어려운 대목도 있다 : '추석 3대 스트레스' 대처법

    (1)어른들 등쌀 (2)가사노동 (3)얇은 지갑

  • 나채범 한화손보 '여성 특화 보험' 차별화로 연임 가능성 높여 : 자동차보험으로 감소한 보험손익 복구 과제
    씨저널&경제 나채범 한화손보 '여성 특화 보험' 차별화로 연임 가능성 높여 : 자동차보험으로 감소한 보험손익 복구 과제

    캐롯손해보험 통합 뒤 자동차보험 적자는 부담

  • 유럽중앙은행 EU 역내 '비관세 무역장벽' 여전, '최대 95% 관세' 효과 : 17개 회원국 따로 동맹 구축
    글로벌 유럽중앙은행 "EU 역내 '비관세 무역장벽' 여전, '최대 95% 관세' 효과" : 17개 회원국 따로 동맹 구축

    유럽판 '전봇대 뽑기'

  • '피클 케이크' '피클 치약' '피클 향수' 미국은 '피클 맛' 유행 중 : 사람들이 'OO 맛'에 열광하는 이유
    라이프 '피클 케이크' '피클 치약' '피클 향수' 미국은 '피클 맛' 유행 중 : 사람들이 'OO 맛'에 열광하는 이유

    한국의 '마라 맛' 유행과 비슷

  • 미국 텍사스의 삼성전자, 보스턴의 셀트리온 직원들 비자·체류 주의해야 하는 이유 : 이민세관단속국 단속 강화 중이다
    씨저널&경제 미국 텍사스의 삼성전자, 보스턴의 셀트리온 직원들 비자·체류 주의해야 하는 이유 : 이민세관단속국 단속 강화 중이다

    텍사스주 경찰 사소한 법규 위반도 이민국에 인계하기도

  • [허프 사람&말]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엔터테인먼트 [허프 사람&말]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실제 31명 중 7명이 훈련 중 사망

  • 대법원장 조희대, 청와대 반박에 또 입장문 절차적 흠결 수긍 어려워 : 민주당은 대법원 찾아 재제청하라
    뉴스&이슈 대법원장 조희대, 청와대 반박에 또 입장문 "절차적 흠결 수긍 어려워" : 민주당은 대법원 찾아 "재제청하라"

    대법원의 정치행위

  • 알테오젠 ALT-B4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결합한 피하주사 제형 조성물 유럽 특허 등록 : 2040년까지 유효
    씨저널&경제 알테오젠 ALT-B4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결합한 피하주사 제형 조성물 유럽 특허 등록 : 2040년까지 유효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독점권 강화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