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결혼을 앞둔 가운데 예비신랑 문원의 과거가 재조명 받고 있다.
신지와 문원(좌), 문원(우). ⓒSNS, 젠틀즈(zentlez) 공식 계정
예전부터 지금까지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고요태와 달리 다소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문원. 그는 백석문화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후 2012년 디지털 싱글 '나랑 살자'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JTBC '히든싱어' 시즌1 가수 윤민수 편에 모창 가수로 출연하는 등 간간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깊은 인상을 남긴 순간은 많지 않았다.
문원은 국내 솔로 활동에 그치지 않고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하기도 했다. 2016년과 2017년 4인조 남성 보컬 그룹 젠틀즈(zentlez) 멤버로 활동했다. 이때의 활동명은 예명인 박기련이었다.
지하돌로 활동했던 문원. ⓒ젠틀즈(zentlez) 공식 계정
젠틀즈는 일본에서 소규모 공연장 중심으로 활동을 해 온, 이른바 '지하돌'(지하 공연장+아이돌)이라는 용어로 불린 팀이다.
지하돌은 인지도나 활동 범위가 제한적인 아이돌 그룹이나 멤버를 일컫는다. 대형 무대보다는 소규모 공연, 팬미팅, SNS 중심 위주로 활동하며, 열성 팬들이 많다. 또한 일본 지하돌의 경우 일부는 팬에 의한 착취 및 의존 관계를 형성해 지탄받고 있기도 하다.
한편, 문원은 이혼 경험이 있는 ‘돌싱’으로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다. 문원에 따르면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신지 또한 문원의 이혼 사실을 알지만 그의 다정하고 책임감 넘치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