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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사고로 연예계 활동이 뜸해진 배우 김새론의 근황이 전해졌다. 

김새론. ⓒ김새론 인스타그램
배우 김새론. ⓒ김새론 인스타그램

2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김새론은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 정직원으로 취업했다. 김새론은 카운터 업무 및 카페 전반을 관리하는 매니저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리낌 없이 손님을 받는 등 일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김새론의 카페 취업 배경 중 하나로는 경제적 요인이 제시된다. 매체는 “(김새론이) 현 수입으로는 수억 원 대의 위약금을 지불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갚아야 할 위약금을 언급했다. 

또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그간 김새론은 일거수일투족 부정적 시선에 심리적 부담을 느꼈지만 생활고 극복을 위해 용기를 내 성수동 카페의 매니저로 취업. 직접 손님들을 맞고 있다”며 카페 취업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연예계 은퇴’는 아닌 것으로 풀이된다. 김새론의 한 측근은 “커피숍에 매니저로 정식 취업한 것은 맞지만, 연예계에서 은퇴한 건 아니”라며 “과거 사고를 반성하면서, 일상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 차분히 차기작을 검토할 것”이라고 매체에 귀띔했다.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김새론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김새론은 벌금 2천만 원을 선고 받았다. 2023.4.5.ⓒ뉴스1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김새론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김새론은 벌금 2천만 원을 선고 받았다. 2023.4.5.ⓒ뉴스1

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18일 5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으며 미조치 상태에서 도주했다. 2023년 4월 12일 열린 1심 선고에서 2,000만원의 벌금형이 확정됐다.

https://www.instagram.com/p/CdvViC8vASq/

이후 김새론은 생활고를 호소하며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며 인증 사진을 올렸지만, 업주가 “김새론이 매장에서 정식으로 일한 적이 없다”며 “근무 이력 자체가 없다”고 알려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4월에는 연극 ‘동치미’로 배우 활동에 복귀를 시도했으나 건강상 이유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배우 데뷔를 했으며 이듬해 ‘아저씨’에서의 열연으로 ‘천재 아역’이란 별명을 얻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 ‘도희야’, ‘만신’과 드라마 ‘여왕의 교실’, ‘아무도 모른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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