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다혜 동진 서사 ⓒ티빙, 허프포스트코리아
13년이나 연애가 가능해?
그분과의 관계를 자르느냐 마느냐,,,
환승연애 다혜동진처럼. 나는 13년째 장기 연애 중이다.
오랫동안 만나다 보니까 연락이 항상 잘 되는 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그럴 때마다 불안함에 1분마다 전화를 했었어요.
이렇게 7년쯤 흘렀을까요?
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되면서 숨쉬기조차 힘들었던 밤
깨달았어요.
내가 불안한 건, 그분 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이더라고요.
텅 비어버린 저의 내면 때문에
자꾸만 우리의 관계를 갉아먹고 있더라고요.
내가 가장 돌봐야 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었어요.
띠링
➡️그 분은 당신을 선택하셨습니다.
이걸 깨달은 후
밖으로 향했던 안테나를 거둬들이고
난생처음으로 스스로에게 너그러운 말을 건넬 수 있었어요
그렇게 되니 우리의 관계도, 세상에게도 조금씩 너그러워지더라고요.
내일 봬요. 펭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