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군 입대를 생각했을 때 진지한 고민이 있다며 팬들에게 털어놓았다.
지민이 '페이스' 키워드 인터뷰에서 군대 관련 고민을 말하고 있다, 네이버 VLIVE 중 지민 영상 캡처 ⓒ위버스 유튜브, 네이버 VLIVE
지민은 1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등으로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군대에서 (치아) 교정을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가 제게 가장 큰 고민이다. 긴 (복무) 시간인데 아깝지 않겠는가. 팬들을 위해 안 해야 하는가도 고민이다. 그런 고민을 하고 있으니까 알기만 해달라."
팬들에게는 매력 포인트지만 항상 살짝 튀어나온 앞니가 신경 쓰인다는 지민. 과거에도 그는 치아 교정을 고민했다고 팬들에게 말한 바 있다. 작년 9월 네이버 VLIVE를 통해 “여러분들이 저의 어긋난 이를 좋아하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치과에 가서 교정 상담을 받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윗니를 가리키며 “밑에 (어느 정도가) 가짜다. 마이크에 부딪혀서 3번 깨졌다. 자꾸 이러니까 스트레스를 받아 교정이 가능한지 상담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BTS 멤버들 ⓒGettyimagesKorea
팬들 사이에서 이런 지민의 치아는 '(지민의) 자일리톨'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곤 한다. 지민 역시 이를 잘 알고 있었다. “팬분들이 제 치아를 보고 자일리톨이라고 하는 것을 알고 있다.” VLIVE 당시 지민이 한 말이다.
BTS는 작년 12월 진을 시작으로 현재 제이홉과 슈가까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멤버들과 소속사는 2025년까지 병역 의무를 마치고 완전체 활동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
"(군대 갔다 와서) 저희가 빨리 뭉쳐야겠죠. 뭉쳐서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고, 좋은 무대·음악·콘서트를 빨리하고 싶다. 기다려주십쇼. 금방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