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한 김수영.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김수영이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지난 2016년 뺑소니 및 무보험 사고 등의 혐의로 물의를 빚어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이창명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이창명은 후배 김수영과 함께 등산을 떠났고, 산을 오르며 지금까지 살아왔던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등산을 하면서 느끼는 것들이 참 많다”면서 “내가 걸어왔던 그 길이 정답인 줄로 알고 걸어왔는데, 그것은 나만 만족했던 삶이었다”라고 반성했다.
함께 등산에 나선 이창명과 김수영.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캡처
이어 그는 김수영을 향해 “결혼생활도 마찬가지”라며 “너만 결혼생활이 만족스러우면 그건 결혼생활이 아니다. 아내와 함께 만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김수영이 결혼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깜짝 소식을 발표했다.
이에 김수영은 “내 나이가 올해 36세인데, (장가) 갈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방송에서 결혼 소식을 최초로 전했다. 여자친구에 대해서는 “나를 잘 잡아주는 사람”이라며 “엇나가는 걸 많이 잡아주고, 나도 수긍하다 보니깐 철이 들어가는 거 같다. 잡아주니까 너무 좋다. 중국배우 판빙빙을 닮았는데 여자친구는 그 얘기를 하지 말라더라”고 털어놨다.
여자친구가 중국배우 판빙빙을 닮았다고 자랑한 김수영.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캡처
그는 또 “어떤 여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일이 잘 풀리는 것 같다”라고 덧붙이자, 이창명은 “어떤 여자를 만나서 일이 잘 풀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한 뒤 “네가 잘 풀릴 때가 돼서 잘 되는 거다. 나도 한동안 방송을 쉰 것은, 방송이 없을 때가 됐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