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지난해 1월 시작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그간 수많은 ‘빌런‘들을 탄생시켰다. 아직까지도 인터넷상에서 ‘홍탁좌’라는 이름으로 회자되는 포방터시장 홍탁집 사장부터 청파동 피자집 사장, 가장 처음 등장했다가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이대 백반집 사장 등.

히어로물이 계속되기 위해서는 점점 더 강력한 빌런이 끊임없이 등장해야만 한다. 그리고 ‘골목식당’ 제작진들은 파도 파도 마르지 않는 빌런의 샘이라도 갖고 있는 건지, 이번에도 또 만렙의 빌런이 ‘골목식당’에 등장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과 시청자들을 미치게 할 새로운 빌런이 등장했다
ⓒSBS

총체적 난국

25일 방송된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둔촌동 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튀김덮밥집을 방문했다.

튀김덮밥집은 장사 준비 과정부터 난항을 겪었다. 누수와 튀김기 고장으로 연달아 돌발상황이 일어났으나 사장은 ”어떡해”만 외치며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함께 일하는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위험은 일단락됐으나, 이미 손님을 받은 상황에서 음식 서빙은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과 시청자들을 미치게 할 새로운 빌런이 등장했다
ⓒSBS

함께 일하는 사장의 어머니가 ”손님들께 늦는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하자 사장은 ”오빠가 얘기해라”며 남자친구에게 떠넘겼다. 결국 주문 35분 만에 첫 요리가 나왔고, 마지막 손님은 45분 후에야 음식을 받을 수 있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백종원의 분노

사장은 가게를 연지 두 달차였으며, 매출은 하루 15만원 수준이었다. 백종원은 이를 언급하며 ”이대로라면 둘째 달은 무조건 적자”라고 지적하자 사장은 ”적자 아니다”라고 답했다. 함께 일하는 어머니와 남자친구의 인건비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것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과 시청자들을 미치게 할 새로운 빌런이 등장했다
ⓒSBS

백종원은 사장의 남자친구를 향해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얼마 받았냐”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세금 떼고 370만원을 받았다”고 답해 백종원이 허탈한 웃음을 짓게 했다.

백종원은 ”최저임금 기준으로 엄마 170만, 남친 170만이면 인건비만 340만이다. 준비가 안 돼 있는 상황에서 가게를 연 것”이라며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운이 좋다”고 지적했다.

백종원은 덮밥이 아닌 다른 메뉴로 바꿔 볼 것을 권했다. 그러나 사장은 재방문 고객이 많아 바꾸기 어렵다는 뜻을 내비쳤고, 이에 백종원은 덮밥을 밀고 나가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사장은 갑자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과 시청자들을 미치게 할 새로운 빌런이 등장했다
ⓒSBS

결국 백종원은 분노했다. 백종원은 ”그럼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지금 뭘 하고 싶은 거냐”며 ”당신 인생이 걸린 문제”라며 답답해했다. 그리고 역시, 골목식당이 늘 그랬듯 백종원이 분노하며 이날 방송은 마무리됐다.

아래 영상을 통해 이날 방송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괜히 열 받고 싶지 않다면 안 보는 것을 추천한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인천대교에서 바다로 추락해 숨진 60대 유튜버, ‘대표 보수 논객’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었다 “사망 이틀 전에도…”
  • 2 인천대교서 숨진 보수논객 김진 전 논설위원 “미지의 세계로 떠납니다” : 한 자 한 자 적은 친필 유서 공개됐다
  • 3 조국이 '이스라엘 전시 영상' 관련 이재명을 강력 옹호했다 : 박정희 '친아랍성명' 소환하며 "실리 외교"
  • 4 러브라인 장인 지예은, 런닝맨에서도 “교회 오빠냐” 묻더니…‘찐’ 남자친구는 동갑내기 댄서 바타였다
  • 5 미국과 이란 밤샘 마라톤 협상 약 14시간 만에 일단 마무리됐다 : 팽팽한 의견 대립 와중에 호르무즈 해협 통과한 3대의 선박
  • 6 미국·이란 종전협상 당시 트럼프는 골프와 UFC 즐겼다 : 장녀 이방카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함께
  • 7 ‘이철우 캠프 합류’ 썰 돌았던 양준혁 근황 : “야구로 번 50억 날렸다”는 충격적인 고백에 어안이 벙벙해진다
  • 8 트럼프가 자신을 예수에 빗댄 이미지 직접 올렸다 : 레오14세 교황에 "정신 차려라" 훈계
  • 9 호텔신라 흑자전환에도 성난 주주들의 이부진 대표 연임 반대 1만 표, 사업체질 개선 없인 신뢰 회복 요원
  • 10 동물원 탈출 후 추적 엿새째 '늑구'야 어디 있니? : 마지막 음식은 탈출 전 먹은 생닭 2마리

허프생각

13년 다이어트 유지했던 김신영의 행복한 요요 : 우리는 왜 허기진 삶을 버티고 있나
13년 다이어트 유지했던 김신영의 행복한 요요 : 우리는 왜 허기진 삶을 버티고 있나

매장에 진열된 한 뼘 남짓한 옷들

허프 사람&말

최종건·최종현 SK그룹 창업주 형제 AI로 부활해 직원들에 메시지 : 쉬운 일 있나? 기회 앞에선 망설이지 않았어
최종건·최종현 SK그룹 창업주 형제 AI로 부활해 직원들에 메시지 : "쉬운 일 있나? 기회 앞에선 망설이지 않았어"

최태원이 SK그룹 창업세대 정신 공유하는 방법

최신기사

  • 대우건설 결국 '데이터센터' 건설 본격화 : 대형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하자 TF 신설하고 해외 진출 타진도
    씨저널&경제 대우건설 결국 '데이터센터' 건설 본격화 : 대형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하자 TF 신설하고 해외 진출 타진도

    원전보다 안 어렵다고 방심 말자

  • 6·3 지방선거 앞두고 난데없는 국힘 '장동혁 방미'에 터져 나오는 곡소리 : 배현진·오세훈·한동훈 비판
    뉴스&이슈 6·3 지방선거 앞두고 난데없는 국힘 '장동혁 방미'에 터져 나오는 곡소리 : 배현진·오세훈·한동훈 비판

    뭔가 대단해...

  • 웹툰엔터테인먼트 김용수 프레지던트 선임 후 첫 C레벨 인사, '메가 IP' 전략 본격화한다
    씨저널&경제 웹툰엔터테인먼트 김용수 프레지던트 선임 후 첫 C레벨 인사, '메가 IP' 전략 본격화한다

    직책부터 글로벌하게 바꿨다

  • LG그룹 AI '엑사원' 영토 확장 나선다 : 런던증권거래소그룹 제휴 이어 이번엔 국내 개인투자자에 서비스
    씨저널&경제 LG그룹 AI '엑사원' 영토 확장 나선다 : 런던증권거래소그룹 제휴 이어 이번엔 국내 개인투자자에 서비스

    AI가 투자자의 선택을 돕는다

  • '세종 시대' 마침내 열리나, 이재명 대통령 집무실 신속공사 지시 : 2029년 8월 입주 목표
    뉴스&이슈 '세종 시대' 마침내 열리나, 이재명 대통령 집무실 신속공사 지시 : 2029년 8월 입주 목표

    퇴임은 세종시에서

  • 호텔신라 흑자전환에도 성난 주주들의 이부진 대표 연임 반대 1만 표, 사업체질 개선 없인 신뢰 회복 요원
    씨저널&경제 호텔신라 흑자전환에도 성난 주주들의 이부진 대표 연임 반대 1만 표, 사업체질 개선 없인 신뢰 회복 요원

    5%의 반대표가 가지는 의미

  • 메타 올해 디지털 광고 시장서 구글 넘을 전망 : 마크 저커버그 '릴스와 AI 추천으로 광고시장 바꾼다
    글로벌 메타 올해 디지털 광고 시장서 구글 넘을 전망 : 마크 저커버그 '릴스와 AI 추천으로 광고시장 바꾼다

    메타가 구글을 따돌린다

  • LIG넥스원·한화의 천궁-II 약진 심상치 않다 : 이란전쟁 데뷔 후 패트리엇 대체 가능성에 미국 방산 독점 해체 계기 전망까지
    씨저널&경제 LIG넥스원·한화의 천궁-II 약진 심상치 않다 : 이란전쟁 데뷔 후 패트리엇 대체 가능성에 "미국 방산 독점 해체 계기" 전망까지

    천궁-II : 하늘을 지키는 국산 방패

  • 트럼프와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가 쏘아 올린 이란전쟁 : 유엔 3200만 명 빈곤의 늪 빠질 수 있다
    글로벌 트럼프와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가 쏘아 올린 이란전쟁 : 유엔 "3200만 명 빈곤의 늪 빠질 수 있다"

    에너지난, 식량난, 성장둔화 '3중고'

  • 일동제약 회장 윤웅섭이 약가 인하에 대응하는 방법 : 3년 전 떼어낸 R&D 자회사 다시 품어 '혁신 특례' 노린다
    씨저널&경제 일동제약 회장 윤웅섭이 약가 인하에 대응하는 방법 : 3년 전 떼어낸 R&D 자회사 다시 품어 '혁신 특례' 노린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으로 타격 최소화 노린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