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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컴미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는 KBS 2TV ‘요정 컴미’에서 컴미 역을 맡았던 전성초가 이장원, 박경 등과 함께 문제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방영된 ‘요정 컴미’는 평균 시청률 10.46%, 순간 최고 시청률 18.76%를 기록하며 당대 최고 어린이 드라마로 떠올랐다. 주인공 컴미를 연기한 전성초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종영 이후 연예계를 떠났다. 

전성초가 '요정 컴미' 이후 연예계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TVN

전성초는 이날 방송에서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졸업 후 이화여대 통번역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전성초는 ”(‘요정 컴미’가) 2년 동안 매일 방영되는 일일드라마였다. 학교를 충실히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학교생활을 하고 싶었다”라며 ”그때는 친구들도 제가 누군지 다 알기 때문에 (평범한 학교생활은) 불가능했다”라고 말했다. 그후 그는 말레이시아에서 기숙학교에 다니던 사촌 언니의 추천으로 유학길에 올랐다.

전성초는 이어 ”대학교 졸업하고 대학원 가기 전까지 6~7년 정도 방송 일을 했다”며 ”영화나 드라마의 해외 제작이나 해외 제작진이 한국에 들어왔을 때 통역할 기회가 많았다”고 밝혔다. 그렇게 현장에서 통역하던 그는 ”전문적으로 (통역을) 배워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껴 대학원에 진학했다”고.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푸른 바다의 전설‘, 영화 ‘인천상륙작전‘, 넷플릭스 시리즈 ‘센스8’ 등의 통역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아리랑TV에서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승리는 전성초와 이시원 등이 속한 여자팀에 돌아갔다. 

한편, 전성초는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도 신기방기”라며 출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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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ost shared by 전성초 (@sungchojeon) on Dec 25, 2018 at 7:35am PST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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