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정부의 8·3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두고 국민의힘이 '세금폭탄'과 '전월세 대란'을 앞세워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실거주 요건 강화로 장기보유 1주택자까지 피해를 보고 세입자 부담도 커질 것이란 주장이다. 정부는 세 부담 증가 대상은 일부 초고가 주택에 집중된다며 실거주 예외와 전월세·금융 보완책을 내놓고 반박에 나섰다.

국민의힘 '세금폭탄' 총공세에 구윤철 조목조목 반박, 30억 이하 1주택자 99%는 세부담 줄어든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쪽방촌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시가 기준으로 30억 원 이하의 1주택에 대해서는 세금을 줄여준다"며 "이게 거의 99%"라고 말했다.

정부의 거듭된 설명에도 국민의힘은 세제개편안을 겨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세제개편안이 나오자마자 많은 국민들이 혼란과 공포에 휩싸였다"고 주장했다. 실거주 요건 강화를 놓고는 "정부가 거주 이전의 자유를 박탈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좋은 의도로 시작한 정책이라도 국민의 삶에 피해를 준다면 안 하느니만 못한 것"이라고 한 발언을 겨냥했다.

그는 "국민의 피해가 막대한 부동산 정책, 조금이라도 고쳤나"라며 정부 부동산 정책의 목표가 '민생'이 아닌 '증세'라고 주장했다.

나경원 의원도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정부의 장기보유 1주택자에 대한 세금강탈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직장 이전이나 자녀 교육, 부모 봉양 등 불가피한 이유로 실거주 기간을 채우지 못한 장기보유 1주택자의 세 부담이 급증할 수 있다며 기존 보유 기간에 대한 공제 혜택을 보장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구 부총리는 국민의힘이 제기한 우려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우선 '세금폭탄' 주장에 대해 시가 30억 원 이하 1주택자의 세 부담이 오히려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전체의 약 99%에 해당하며 30억~40억 원 구간부터 부담이 점진적으로 늘고, 40억~50억 원 이상 초고가 주택부터 세 부담을 본격적으로 정상화한다고 설명했다. 

주택 수 대신 주택가액 중심으로 과세체계를 바꾼 것도 국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30억 원짜리 주택 한 채와 10억 원짜리 주택 세 채의 자산가액은 같지만 후자의 세 부담이 지나치게 크다는 의견이 국민 경청회에서 다수 제기됐다는 것이다.

실거주 요건 강화에 따른 피해 우려에는 예외 규정을 두겠다고 했다. 취학과 직장 변경, 질병, 해외 체류, 부모 봉양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거주하지 못한 경우에는 거주 기간으로 인정하고, 기본 3년으로 검토하고 있는 예외 인정 기간도 합리적 사유가 있다면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월세 시장 불안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부도 그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세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청년에게 더 높은 공제율을 적용하는 한편 비아파트 공급을 늘려 전월세 물량 감소에 대응할 방침이다.

세제개편안의 추가 보완 가능성도 열어뒀다. 구 부총리는 입법예고와 국회 논의 과정에서 국민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는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다"며 공급대책과 금융대책도 추가로 내놓겠다고 예고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민주당 김민석 '신천지 개입' 의혹 근거로 김어준·박시영·최민희 제시 : 정청래 "본인 생각을 말하라"
  • 2 다뉴브강에서 제2차 세계대전 군함이 드러났고, 포항 수돗물은 갑자기 짜졌다 : 폭염·가뭄이 만든 낯선 풍경
  • 3 부모 외출 틈타 여동생 성폭행한 20대 남성, 1심에서 5년형 선고 : 친족 간 '암수범죄'의 심각성
  • 4 "실외기 과열, 문 닫지 마세요" 40도 안팎 폭염에 쉼 없이 도는 에어컨 : 화재 위험 경고등!
  • 5 "한국산 물은 변기 물로 써라" : 한국이 보낸 구마모토 지진 구호품에 한 일본인의 '어처구니 없는' 반응
  • 6 필리버스터는 밀리고 토론회는 묻히고 : 국힘 복당 원하는 한동훈, '검사 정치'의 한계만 드러내나
  • 7 영화 '오디세이'에 난데없는 정치논쟁 : 그리스신화 공간에서 '트럼프 전쟁의 참혹함'이 보인다
  • 8 이재명 사관학교 통합 반대를 직격했다, "세 번이나 군사 쿠데타 했는데 압도적 지위"
  • 9 민주당 친석계, 전당대회 진행 중 '보완투표권' 꺼냈다 : '사후 투표 허용' 무리수에 정청래 "투표 쿠데타"
  • 10 40도 폭염에 '대세 피서지'가 바뀌었다 : 폭포·계곡보다 이곳으로 더 몰린다

허프생각

대통령도 전문경영인도 바꾸지 못하는 산재 : HD현대 정기선 한화 김동관, 40대 두 젊은 오너의 '결단'만 남았다
대통령도 전문경영인도 바꾸지 못하는 산재 : HD현대 정기선 한화 김동관, 40대 두 젊은 오너의 '결단'만 남았다

말은 '미래', 현장은 '과거형 안전사고'

허프 사람&말

미국 민주당 내 진보파 약진 : 핵심 지역인 미시간주 상원 경선에서 압둘 엘사예드 승리
미국 민주당 내 진보파 약진 : 핵심 지역인 미시간주 상원 경선에서 압둘 엘사예드 승리

'미국 우선주의'의 진보적 해석

최신기사

  • 정청래·김민석, 이번엔 '노사모' 두고 충돌 : 정청래 노사모 정신으로 승리 vs 김민석 측 어색하다
    뉴스&이슈 정청래·김민석, 이번엔 '노사모' 두고 충돌 : 정청래 "노사모 정신으로 승리" vs 김민석 측 "어색하다"

    노무현을 버린 사람, 불편하겠지

  • 민주당·조국혁신당 법사위원 대법관 제청 미루는 조희대 직격, 신속한 재판 약속도 저버려
    뉴스&이슈 민주당·조국혁신당 법사위원 대법관 제청 미루는 조희대 직격, "신속한 재판 약속도 저버려"

    불통왕 조희대

  • 폭염에 아프면 돈 받는다 : 40도 날씨, 온열질환 진단비가 경기도민에게 주어진다
    뉴스&이슈 폭염에 아프면 돈 받는다 : 40도 날씨, 온열질환 진단비가 경기도민에게 주어진다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

  • '더위 먹어도 빵은 먹고 싶어!' 폭염 속에도 이어진 ‘빵지순례’ 행렬 : 성심당이 대기 손님 위해 준비한 것들
    뉴스&이슈 '더위 먹어도 빵은 먹고 싶어!' 폭염 속에도 이어진 ‘빵지순례’ 행렬 : 성심당이 대기 손님 위해 준비한 것들

    모두 건강하게 '빵지순례' 마치시길.

  •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포트폴리오 전환 효과로 2분기 영업이익 1101억으로 흑자전환 성공 : 대산·여수 사업재편으로 체질개선 속도 높인다
    씨저널&경제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포트폴리오 전환 효과로 2분기 영업이익 1101억으로 흑자전환 성공 : 대산·여수 사업재편으로 체질개선 속도 높인다

    첨단소재 사업부문 영업이익 1325억 원

  • 추미애 지사, 경기도 재정난 두고 '복지정책' 탓하는 시선에 정면 반박 : 고령자와 아이 인구 급증
    뉴스&이슈 추미애 지사, 경기도 재정난 두고 '복지정책' 탓하는 시선에 정면 반박 : "고령자와 아이 인구 급증"

    숫자와 현실을 직시하라

  • 멸종위기종 조직적으로 판매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 소양천 샴악어, 양주 아파트 뱀 출몰 사건 배후였다
    뉴스&이슈 멸종위기종 조직적으로 판매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 소양천 샴악어, 양주 아파트 뱀 출몰 사건 배후였다

    총 200마리 밀수입

  • 국민의힘 '세금폭탄' 총공세에 구윤철 조목조목 반박, 30억 이하 1주택자 99%는 세부담 줄어든다
    뉴스&이슈 국민의힘 '세금폭탄' 총공세에 구윤철 조목조목 반박, "30억 이하 1주택자 99%는 세부담 줄어든다"

    숫자를 봐라

  • 에어컨 없는 거리는 어떻게 더위를 식힐까 : 드론부터 살수차, 쿨링 포그까지 총출동
    뉴스&이슈 에어컨 없는 거리는 어떻게 더위를 식힐까 : 드론부터 살수차, 쿨링 포그까지 총출동

    조금만 더 버티세요

  • 스페인 세우타 시민들, '극우진영 반이민 공격' 내쫓았다, 세우타는 평화롭게 함께 살아왔다
    글로벌 스페인 세우타 시민들, '극우진영 반이민 공격' 내쫓았다, "세우타는 평화롭게 함께 살아왔다"

    세우타 사태에 '의외의 결말'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