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면서 인공지능 답변을 선택하는 상황을 토론하고 있다. ©허프포스트코리아
AI(인공지능)가 인간 관계를 바꾸고 있다. 세상을 떠난 이들이 AI 기술을 통해 '부활'해 유족들과 교감한다. 감정을 전하기 위해 AI의 도움을 받는 경우는 더 흔하다.
감정 전달의 경우, 이별을 전하거나 어떤 사안에 대해 사과할 때 AI의 도움을 받는 식이다. 감정 표현에 서툰 이들이 인공지능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그에 걸맞는 텍스트를 받아 상대방에게 전한다.
이같은 트렌드가 일반화하면서, 몇 가지 문제점이 드러난다.
AI가 작성해 준 편지나 영상은 사람의 '진심'을 담고 있는 걸까. 인간의 감정을 AI가 온전히 대체할 수 있는 걸까.
깊이 있는 분석과 다소 익살스러운 질문이 오가는 이번 '취재중단', 허프포스트코리아 두 기자가 'AI'에 대해 토론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