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의 발행어음은 고객들에게는 든든한 자산관리 선택지, 한국 경제에는 모험자본 공급 기반이 될 것이다.”
신한투자증권이 발행어음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으며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 엔진 가동을 시작했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오른쪽)과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9일 여의도 신한Premier영업부에서 발행어음 상품을 가입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진 회장이 이번 상품 출시와 관련해 ‘모험자본의 공급 기반’이라고 강조한 만큼, 이번 상품 출시는 단순한 상품 라인업 확장을 넘어 그룹 차원의 ‘생산적 금융’ 강화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회사의 첫 발행어음 상품인 ‘신한Premier 발행어음’을 9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가입 행사도 진행했다.
서울 영업부에서 열린 출시 기념행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이 직접 나섰다. 신한금융그룹의 메인 모델인 배우 박보검 씨가 1호 고객으로 가입했으며, 진옥동 회장과 이선훈 대표가 각각 2호, 3호 고객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한투자증권은 발행어음 사업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기업 금융에 적극 투입할 방침을 세웠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K-성장, K-금융'의 기치아래 생산적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신한투자증권의 발행어음이 고객에게는 자산관리의 든든한 선택지가 되고 우리 경제에는 모험자본의 공급 기반으로써 혁신 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발행어음 출시 첫해부터 발행어음 조달자금의 35%를 모험자본에 투자하며 진정성 있는 생산적 금융을 실천할 할 것”이라며 “투자자보호를 최우선으로 리스크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한Premier 발행어음’은 신한투자증권이 직접 발행하고 원금과 약정 수익률을 지급하는 1년 이내 만기 상품이다.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 원이다. 상품 구성은 고객의 필요에 맞춰 수시형(세전 연 2.50%), 약정형(세전 연 2.30%~3.30%), 그리고 청년층을 위한 특판형으로 다양화했다.